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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바늘 꿰맸어요 ㅠㅠ 나윤주윤맘 18.12.05 15:25:37 2,328읽음

9살 우리 공주가.. 

학교 계단에서 지(?) 발에 지가 걸려 넘어져서..

성형외과에서 10바늘 꼬맸어요 ㅠㅠ

저는 눈물을 줄줄 흘리는데..

다치던 순간부터..

꼬매는 순간..

시퍼렇게 멍이 든 현재까지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네요..

흉터 남을까봐 심란한 엄마 맘은 아랑곳없이..

눈 화장한  것 같다며.. 룰루랄라하는 딸램..

제가..

무서운 뇨자를 낳았네요^^;

흉 지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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