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삼남매맘이예요 ...
요즘 우울증이온건지 너무심난해요 ㅠ
신랑은 저번주부터 상가집에다 사장님콜에다 아는형일땜
만난다고 나가고 주말에 쉰다더니 일하고 삼남매랑 저는
방콕 애들이너무 갑갑해하는거같아 잠깐 슈퍼 갔다오고
했네요 ...주말지나 월요일 다저녁에 신랑들어오더니밥먹
을까? 했더니 자기는 일땜에 나가봐야한다네요
진작좀이야기 해줬으면 실망이라도 안하겠어요 낼도한글
날인데 오늘 술먹고 들어와 내일 또 12시에 일어날 신랑
이네요 ㅠ 어디갈때도 없는 삼남매 뭐하고 놀아줄지 걱정
이되네요 ㅠㅠ
신랑이 있어도 독박육아 네요 ...
아이들하고 놀아주지도않고 작은방에 틀어박혀 야구보고
애들은 거실에서 만화보고 엄마인 저한테만 요구하는게
너무많아요 아빠한테는 가지도않구요
제시간이 너무없어요 ㅠ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았네요 ㅠ 푸념이라생각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