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배달음식, 외식 할때도 그냥 다먹이고 했더니
아토피가 올라와서 연고 처방받아 바르고 식이조절하니 더 안번지고 거의 나았어요. 앞으로 관리가 중요하겠지만요.
기저귀 갈때마다 로션발라주고 침구관리 청소도 부지런히해주고
아토피에 안좋은 유제품, 달걀, 밀가루, 육류 다 안먹이고
유산균도 피부유산균으로 바꾸고 아토피에 좋다해서 퀴노아에
루이보스티에..
채식위주, 두부, 흰살생선 소량 소금간만해서 반찬해주는데도 잘 먹어요. 조리법도 볶는거 대신 찌거나 삶거나하구요.
근데 한2주 넘게 그러고나니 건조해보이던 피부도 촉촉해지고
긁는것도 거의 없고 더불어 살까지 빠지네요.
우량아여서 걸으면 빠지겠지 했는데 여전히 통통했었거든요.
밀가루음식 특히 빵ㅠㅠ, 기름진거,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엄마덕에 아토피에..비만에..
둘째라 괜찮겠지 했던게 넘 미안하네요.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