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6개월인데
첫애는 4살이라 그냥 막 뛰어댕겨요
32평인데 좀 뛰어다닐만해요
위험한 물건도 다치우고 살림살이도 다 없애서 별로 없어요
뛰어댕기다 뒤로자빠지기도하고 ㅋ냉장고에다도 헤딩하고 그래요
계속 그러진않구요
여자앤데 몸무게 미달이라 12킬로안되요
뛰지마라고 제재도 시키구요
거의는 걸어다니죠
6갤 남자아기는 이제 다리에 힘좀생겨 세워주면 점프를 계속해요
그소리까지 1층에 들리나봐요
근데 이사오고나서부터 1년됐는데 1층 아줌마가 저를 볼때마다 얘기를 합니다
3번 얘기 하시더군요
저흰 2층이에요
이줌마가 계속 쿵쿵쿵 울린다구요
이아줌마는 낮에 지금 이시간에 걸어다니거나 뛰거나 울리는 어떠한 소리도 소음으로 들리나봐요 그러곤
밤 9시 10시에도 뛴다고
한3번정도는 굽신굽신 머리 숙여가며 죄송하다고했어요
그러곤있는데 저희집에서 토욜에 모임을 한적있는데 저녁 9시쯤
문을 사정없이 주먹으로 두들기더라구요
또 애들이 뛴다고 한소리하려고 올라왔어요
자기가 그렇게 말햇는데 무시하고 애들이 또 뛴다고 한소리하려고 올라왔어요
이제 신랑이랑 1층 아줌마랑 싸웠죠 밖에서
1층아줌마는 자꾸 쿵쾅쿵쾅울린다
저희 신랑은 그럼 하지마라해도 하는애들을 뛰어다니는 애들을 묶어두냐
이사를 가시던지 집을 바꾸던지 우리집에서 한시간정도 있어보시던지 싸웠어요
우리도 3층 고등학생아이랑 덩치큰아이남자애들이 저녁은물론이고 새벽이고 밤낮으로 뛰는데 우리도 여러번 쫒아갈까하다가 솔직히 아파트간에 서로 불편해지기싫으니까 그러려니하고 한번도 올라간적없어 얼굴도모릅니다
1층 아줌마네는 유치원다니는 남자아이들 2명있는거같아요
아줌마성격자체도 조용조용해보여요
일도안하시고 오로지 집에만 계시는거같아요 더군다나 주말부부..
그남자아이들도 이맘개월수에 다 이렇게 뛰어다니지않앗을까요?
그래서 1층으로 이사가신거아닌걸까요
아님 아줌마가 뛰지마라고 애들을 겁나게 잡아서 이런상황을 모르시는걸까요
그렇게 신랑이랑 싸운후 아줌마가 저한테 하는 소리가 이제 뭐라안하겟대요 쫓아오지도않구요
처음엔 저도 정말 미안했는데 무슨 밥먹듯이 뭐라해대니까 솔직히 이사갔으면좋겟어요
그렇게 예민하시면 꼭대기에 사시지.,왜 1층에 사시는건지
제가 나쁜가요?아님 저희가 진짜 시끄럽게 하는건가요
제가 아이한텐 스트레스주지않거든요 근데 저혼자 스트레스받고잇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