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시댁)에서 하자고 어머님이 그러셔서.. 알겟다햇어요. 친정식구랑은 따로해야되나 생각하고잇는데
친정식구도 집에초대해서 같이하자시는거에요 이럴때아님 사돈언제보겟냐며.. 같은지역이라서 가까워요.
그래서 것도 알겟다햇죠.
저는 저 엄마 아빠 오빠 요렇게 4식구이구요.
서방네는 할머님 할아버님이같이사셔서...
할머님 할아버님 어머님 아버님 남동생 6식구에요.
이렇게만하눈줄알앗더니.... 시고모님 식구들도오시고..
어머님의친정엄마.. 뭐라호칭해야되는지모루겟네요..
도오시고.. 작은엄마네까지 부른다는거 제가 돌잔치도아니고..먼식구란 식구 다 부르냐고 ..부담된다고해서
작은엄마네는안와요.
아니 언래백일 다들 이렇게하시나요 ?
저는 엄마아빠 딱 요렇게만오시는데... 밥도 시댁에서 차려먹는거라 불편하실텐데 식구들도 잇눈데로 다잇움 불편하지않나요.
이럴거면 홀잡고하지 왜 간소하게 식구끼리하자고햇는지...그리고 고모님은 왜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저희 무슨일잇울때마다 다끼려고해요 . 전그게너무 부담되고싫어요.... 맘들눈엔 제가 나빠보이고 이기적이게보일지모르겟지만....시댁도챙기랴 고모네도 똑같이 챙기랴...스트레스이만저만아니에요.
얼마전엔 고모부생신이라고 오라해서... 케익사갈까요햣더니싫다하고 빵도싫다하고 그럼 드시고시픈거과일이라도사갈까요 햇더니 다싫다고...빨리오라고 애기보고싶다고하셔서 갓어요 그냥 .
나중에 어머님한테 왜잔치집에 빈손으로갓냐고 혼나고...당일날 생신인거 알아서 약속도 다 펑크내고 간건데
일부러 빈손으로 간것도 아니고 다싫다는데 뭘사가요 밤 10시에 . 시댁 고모님댁 다똑같이 해드려야되서 너무 짜증나요.
그리고 시댁이든 고모님댁이든 그쪽 식구들은 저희가면 애기부터 빨리달라고 막 닥달하시고..저는 일하고잇음 뒤에가서 다들 애기쳐다보고..애가 울면 달래주야지 낮가린다면서 웃고 낮가려낮가려 이러고만잇고 ㅡㅡ
내새끼아니다~라는 맘먹고 안돌아보려고 하지만 너무하신거같아요. 얼마나안쓰럽던지 ㅠ ㅠ
전 사댁가면 애기 안아볼일 없어요. 만질일은 기저귀갈때만. 그게 편하다고들 하시는데 것도 어느정도 컷을때얘기죠. 다돌아가면서 안아보고 하는통에 밥먹고토하는건 기본 + 잠못잠 +투정 말도못해요.
아...얘기가길어졋네요 밑에시댁얘기글을 보다보니...ㅠ
암튼 백일을 말따로 행동따로네요. 아침일찍와서 음식하래요. 제새끼백일이니 하는건 맞지만 인분수가 또 많아지니...짜증이 ㅠㅠ
시댁식구끼리따로 백일할걸그랫어요. 에구
수다가 넘 길엇죠....죄송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