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에서는 아기의 컨디션 조절이 중요한데 조절하려고 늦게 재웠는데 너무 빨리
일어나는 바람에 정작 촬영시간이 다 되어가니 하품하기 시작했어요
걱정이 살짝되기시작했는데 전문가는 역시 전문가더라구요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작가선생님과 이모야가 놀아주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먼저 가족사진촬영하고 독사진찍는데 울아가가 모자를 쓰기 싫어했는데 사진촬영
노하우로 다른곳에 신경을 쓰게 해서 잘 찍어 내시더라구요
울아가 이모야 노래, 비누거품 너무 좋아했어요
사진에는 비눗방울도 안나오고 이쁘게 잘 나왔네요
중간에 배고픈시간이 되어서 또 이유식도 먹이고 촬영해 주셨어요
100일때는 찍고 자고 먹고 찍고 다했었는데 돌이라서 그런지 우리아기가 잘 해내 주더라고요
물론 작가선생님과 이모야 덕분이지요^^
큰일 하나 해결해서 마음이 가볍습니다.
이쁜사진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사진이 만족스러워 기분은 좋습니다.
백일 사진도 마음에 들었는데 돌사진이 함께 나오는 성장앨범 정말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