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싸웠을 때 화 풀어주는 방법은?
남자친구가 화났어요! 어떻게 화를 풀어주면 될까요?
왜 남자랑 여자는 서로 이해하지 못할까요?
여자친구가 화났을 때는 어떻게 기분 풀어줄 수 있을까요?
인간의 감정은 시시콜콜 변하고 변덕스럽다. 그래서 상대방 기분 맞추어주는 것은 매우 어렵고 난해하다. 상대방 기분 맞추려다가 도리어 내가 화가 날 때가 많다. 그리고 상대방 기분 맞추어 주고 화 풀어주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프고, 짜증 나는지도 안다. 하지만 그렇다고 피하기만 하지 말고 잘 대응한다면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이 전혀 다르다. 남자는 지극히 이성적이며, 여자는 지극히 감성적이며 감정적이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의 기분, 감정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것을 맞추어 주느라 감정이 소비되며, 스트레스가 받기도 한다.
1. 여자친구 화 풀어주는 법 (여자친구 화났을 때 기분 풀어주기), 여자친구랑 화해하는 법
1)싸웠을 때 예시
여자 : 오빠는 맨날 거짓말해. 오빠가 나한테 뭐 해준 게 있어? 맨날 이런 식이야! 짜증 나! 열받아!
남자 : 또 왜 그래! 너는 어떻게 맨날 짜증 난다고 하냐!
여자 : 오빠가 거짓말하고 나 열받게 하잖아..
남자 : 미안해..
여자 : 미안하면 다야? 그럼 책임을 지라고!
남자 : 미안해..
여자 :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하지?
남자로서 굉장히 곤욕스러운 상황이다. 도대체 이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 줘야 할까??
2)여자친구 기분 안좋을 때, 화해할 수 있는 비법 예시
여자 : 오빠는 맨날 거짓말해. 오빠가 나한테 뭐 해준 게 있어? 맨날 이런 식이야! 짜증 나! 열받아!
남자 : 그래. 오빠는 거짓말쟁이야. (인정) 사실 너 기분 안 나쁘게 한다는 게 그렇게 되어버렸네..
여자 : 그럼 지키질 못할 약속을 하지 말던가!
남자 : 오빠한테 많이 서운했구나.. (여자의 감정을 생각해주듯이..) 진심으로 사과할게.. 대신 오빠가 널 위해 준비한 게 있어..
여자 : 어? (당황).. 뭔데...?
남자 : 비밀이야! 아마 깜짝 놀랄걸...^^
여자 : 치... 이상한 거면 죽는다!
여자들이 바라는 것은 자신을 잘 타일러주길 원한다. 그리고 남자가 노력해주길 원한다.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남자의 헌신이자 노력이다. 남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구나"라는 생각만 들게 해준다면 싸움은 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이런 여자의 짜증을 받아 주는 것에 지쳐버린다. 그래서 남자들은 이 상황을 피하고 싶어 하고, 모면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미안해"라는 말만 반복하는 것이다. 너무 깊게 생각할수록 머리가 복잡해지고 스트레스는 더 받으니깐 말이다.
남자의 특성상 감정 소비 싸움은 싫어한다. 싸움이 생기는 것도 여자의 욕심이라 할 수 있겠다. 남자가 자신으로 인해 변했으면 하는 생각 말이다. 하지만 남자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마 싸움을 계속 피하고 싶을 것이다. 계속 신경 쓰는 게 남자로서는 곤욕스러운 일이니깐 말이다.
여자의 화를 풀어주고 싶다면 감정적으로 대하라. 여자친구의 기분을 알아줘라. (여자친구 기분 풀어주기 & 여자친구 화났을 때 화해하는 방법)
사실 여자와 남자는 서로 다른 정서적 욕구를 가지고 있다. 여성은 상대를 보살피고 챙겨주기 위해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에 대한 염려하는 마음을 전달하거나 보여주면 그것이 곧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러한 태도는 때로는 남성을 짜증스럽게 한다. 남성 또한 자신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방법이 여자의 감정을 무시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걱정하지 마. 뭐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그래~" 말을 하거나, 혼자서 조용히 머리를 식히고 생각할 시간을 여자에게 주는 것은 오히려 여성을 방치하는 것이다. 잔뜩 상심해 있는 여성을 그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문제의 중요성을 폄하한다는 인상을 준다. 도움이나 위로는커녕 무시당하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마음이 상했을 때 여성은 문제 해결보다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ex. 부정적인 예
여자 : 나 너무 아파.
남자 : 약 먹으면 괜찮아질 거야~ (해결 중심적)
ex. 긍정적인 예
여자 : 나 너무 아파~~
남자 : 많이 아파? 얼마나 아파? 약은 먹었어?? (공감 중심적)
남자는 이성적, 직설적이면서 간단명료하며 해결 지향적인 대화를 하며, 여성은 감정적, 감성적 서로 관계지향 적이며 공감, 감정 소통을 더욱 중요시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는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감정적으로 교감, 공감해주는 것이 더 훨씬 효과적인 대화가 되는 것이며 여자친구와 쉽게 싸움을 종결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에게 전한다. 여자친구 기분 안 좋을 때 피하지만 말고 여자의 말을 잘 들어줘라. 그렇다면 여자친구는 더욱더 당신에게 안정감을 느끼고 더욱 신뢰할 것이다.
다음은 남자친구 화 풀어주는 법이다. (남자친구 화풀어주기,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2.남자친구 화 풀어주는 법 (남자친구 화났을 때 기분 풀어주기)
1)남자친구 기분 안좋을 때 예시
남자 : 야! 너는 왜 내 말을 항상 안 듣느냐? 좀 하지 좀 말라고! 전화 좀 적당히 해! 머리 아파 죽겠어!
여자 : 내 전화가 그렇게 싫어?
남자 : 아니, 적당히 해야지! 넌 전화 없으면 못 사느냐?
여자 :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오빠 말 다했어?
남자 : 아! 씨x, 연락하지 마. 짜증 나니깐!
남자는 화가 나면 지금 당장 기분을 풀기 싫어한다. 여자들은 특히 남자친구의 화를 풀려고 더욱더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 그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욱더 화를 돋우는 꼴이 된다. 그래서 남자친구 화를 풀어준다기보다는 그냥 내버려 두는 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남자 스스로 화를 풀 수 있게끔 말이다. 남자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강하다. 게임을 하거나, 술을 먹거나, 친구를 만나던가 말이다. 남자가 화가 났을 때는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지 말고, 대화로 풀려고 하지 말고 내버려 두고 너의 잘못만 인정해라.
2) 남자친구 기분 풀어주기 예시
남자 : 야! 너는 왜 내 말을 항상 안 듣느냐? 좀 하지 좀 말라고! 전화 좀 적당히 해! 머리 아파 죽겠어!
여자 : 미안.. (인정) 내가 오빠가 바쁜지 몰랐네.. 그럼 이따 전화할게.. 쉬고 있어.. (빠르게 인정하기)
남자 : (어엇...?? 뭐지...?)...
여자 : 오빠! 요즘 많이 힘든 거 아니깐! 내가 오빠 생각 못하고 나만 생각했네.. 오빠 만나면 어깨 주물러 줄 거야! 그때 동안 화 풀어! 잉~~ (결론, 해결 중심적)
이렇게 빠르게 상황을 종결짓는 게 가장 현명하다. 남자친구 기분 풀어주기는 사실 매우 쉽다. 하지만 화를 푸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모른다. 그래서 대부분 여자들은 불안해한다. 남자가 떠나면 어떡하지? 그래서 더욱더 남자에게 연락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럼 더욱 안 좋은 상황으로 될 수 있으니 당분간 시간을 주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남자는 하루 안에 화를 풀지 않는다. 시간이 걸린다. 여자는 그 화를 빨리 풀고 싶어 한다. 여자친구 화 풀어줄 때는 감정적인 대화를 하고 남자친구 화 풀어 줄 때는 이성적인 대화를 해라. 그럼 관계가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싸웠을 때 '빠른 화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점을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여자친구 남자친구 기분 안좋을 때는 서로에 대해 빨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상대방 기분보다는 내 기분이 우선이니깐 말이다.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희생해라. 그럼 관계는 깊어질 것이다.
사랑은 희생이니깐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