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업 시부터 매년 음식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영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00년 소자본으로 창업을 시작한 신촌설렁탕의 장성배 대표는 매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국가 유공자 등에게 음식나눔을 실천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아름다운 식당’을 기부, 지난 2011년 10월에는 MBC 나눔과 함께 1천여 명의 사람들에게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13년에는 복기지관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신촌설렁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약 4만인 분에 해당하는 한우 사골국을 순천지역의 복지관을 비롯해 서울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신촌설렁탕(www.sinchonfood.co.kr)의 장성배 대표는 “기업경영은 나눔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신념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기부경영을 해왔으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실천이 가장 필요하다”며, “있든 없든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볼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어 신촌설렁탕의 음식나눔 등을 책임지고 있는 정석철 부사장은 “경영방침이 ‘나누면서 사업하자’ 라고 할 정도로, 매년 음식나눔으로 기부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촌설렁탕은 각 체인점에서도 음식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5년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로 만든 신촌설렁탕 기부 행사를 펼쳤다
2016년부터는 매월 모복지관에 120여명의 노인분들에게 매월 식사를 오늘날까지 대접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