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3일에 저희 회원 가족 28명(초.중고생자녀 및 회원부부)가 1박 2일로 통영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통영시청직원과 총무가 통화하여 숙소 및 여행일정을 도움받아 매우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아, 총무가 여행가는 차속에서 통영시청 그 직원을 친절하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숙소 모텔사장님께서 아침식사를 예약해야한다고 하길레 모텔 앞에있는 우뚝해장국에 아침 7시30분에서 8시에 식사한다고 24인분을 예약했습니다.(원래는 가족단위로 예약안하고 일어나는대로 식사하려 했음-아이들이 많아서)
식당명: 우뚝해장국-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65-7(광도면 죽림해안로 30)
여행인원이 어른만 있는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많아 가족단위로 일어나는데로 식당에가서 식사하는데 주인여자 및 종업원으로부터 모여서 한께번에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생전 듣도못한 멸시와 오지 않아도 되니 가버리라는 등의 매우 불쾌한 멸시를 받았습니다.
젊은 회원들이 난리를 처버린다고 했으나 어린아이들도있고 좋은 여행을 망칠것같아 식사 대충하고 식당사진만 찍어서 왔습니다.
식당이 아침이여서 그리 바쁘지 않았습니다. 예약안하고 그냥 갔으면 그리 천대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을 것을, 예약안고 2~3명씩 와서 식사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같은 가격에 예약을 하면 모여서 와야하고, 예약안고 그냥가면 가족단위로 와도되고 황당했습니다.
저녁식사같이 식당이 매우바쁠때도 아닌데, 이침식사때 단체손님도 없어으며 그리 바쁘지도 않았는데 ,(아무리 바빠도 이해안가지만~~~)
그냥 묻어두려고했는데 오늘과 내일(12월 3일~4일) 다른 모임에서 통영,거제를 여행한다고 하여 가기전에 생각이나서 글을 올립니다.
통영 다시는 가고싶지않았으나 또다시 오늘 여행을 갑니다.
오늘은 친절한곳만 여행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