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여행칼럼 - 여성포털이지데이

19년 6월 미서부 여행을 처음 한 현금가족. 진짜 그때의 추억으로 요즘 코시국을 버티고 있어요.

코시국 끝나고 꼭 한곳만 갈수있다 선택하라 한다면 전 단연 LA ? 진짜 너~ 무 좋았어요.

보통 미국 여행은 반년 전부터 여행 계획 짜고 일정 짜고 그러던데.. 저희는 한 달도 채 안돼서 결정하고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지요. LA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 찍고 샌프란시스코 아웃으로 진짜 잊을 수 없었던 그 여행!!

여행 초반에 잡은 디즈니랜드 도장 깨기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까지 진짜 감동 그 자체였죠. 와 역시 본토구나 하며 ㅋㅋ

그래서 우리 2020년에는 미동부 찍자고 이야기까지 했었는데.. 코시국이 왠 말인가 싶네요.

진짜 올해는 뉴욕 어딘가에서 기념사진 찍고 있을 줄 알았다고요!!! 여행을 못 가니 우울함은 더해지고..

여행블로거가 여행후기 안 쓰니 점점 잡통이 되어가는것 같아요. ㅎㅎ 이런 현실이 참 슬프고 그래요.

어쩌면 여행도 하고 백신도 맞는 일석이조의 여행상품 미국 백신관광 상품 출시가 되어 소개해드릴게요.

백신 맞을 계획도 있고 여행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유럽, 태국 대만 등 해외 이슈였던 백신 관광상품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판매를 시작했다고 해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국내 많은 여행사들이 코시국으로 줄줄이 폐업이 되기도 했고... 그중에 몇몇 곳은 백신관광을 시도한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취소했다고 하지만요.. 그러던 와중 이제는 진짜 국내에서 백신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는지..

아시겠지만 현재 백신 수급이 어려워요. 저도 아직 접종 전이긴 한데요.. 노쇼 백신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라 하더라고요. 지인들 이야기 들어보니 머 고민할 틈도 없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특히 50대의 경우는 백신 접종 예약 대상임에도 수량 부족으로 조기 마감이 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을 거예요. 그로 인해 불만이 속출하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백신관광 상품은 미국의 별도 예약 없이 관광객에게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등 원하는 백신을 선택 접종이 가능해요. 게다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돌아올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아시겠지만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하고 2차 화이자 접종하는 식으로 교차접종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런 분들에게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소개해 드리는 미국 백신관광 상품의 경우 백신 접종 익일 한인 의료진이 호텔에 스탠바이합니다. 이것도 큰 장점이죠. 아시겠지만 백신 접종 후유증이 정말 무서운데요. 한인 의료진이 접종 익일부터 2일 동안 호텔에서 대기하며 케어해주니 더욱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만일의 사태를 대비 숙소를 한인 의료진이 상주한 병원 근처로 준비한 것도 역시나 미국 백신관광 상품의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