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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호미가 레저스포츠 분야를 많이 소개하는 편인데요. 역시 오늘도 라이클을 이용해서 동해안 가볼만한곳 경북 포항의 신항만 용한리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라이클은 이미 아시다시피 국내 레저용품 렌탈 전문 서비스 업체로 서핑, 서핑 강습으로 제휴를 맺고 있는 포항 빈땅서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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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클은 국내 수많은 서핑 샵 중에 가장 시설이 좋고 서비스가 좋은 곳만 골라 업무 제휴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한 번 회원을 하게 되면 다양한 레저 스포츠인 서핑, 스키, 자전거, 캠핑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레저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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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클을 이용해서 포항 서핑강습을 다녀오게 된 자세한 순서는 맨 아래에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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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2117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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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수욕장인 신항만 용한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카페 같은 서핑 스쿨, 서핑 강습,

현지 발리에서 20년 서핑 경력의 부부가 운영합니다. 서핑 1세대가 운영하는 베테랑 서핑 샵

인근에 이마트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와 요기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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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 일찍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의 서프그라운드에서 서핑강습을 받고 하룻밤 묵은 후 아침 일찍 동해안을 따라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포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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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용한리 해수욕장을 찾아가니 발리 감성이 전해오는 빈땅 서프에 도착합니다. 입구 또한 발리 감성으로 세련된 고급 카페 같은 분위기의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압도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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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는 인도네시아 발리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소품과 인테리어가 일반 서핑 사무실 같지 않습니다. 이대로 카페를 운영해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빈땅서프를 포항 핫플레이스로 사진 찍어 인스타에 올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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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구에서 왔다는 어린이 둘과 어머니가 오셨는데요. 직접 강사님께서 기념사진을 촬영해드리네요. 이 어린이들은 우리 팀과 함께 서핑 강습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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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서프와 이마트 편의점이 나란히 있어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야외에도 이렇게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탁자를 놓아두었어요. 예쁜 강아지 두 마리도 모델처럼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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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서프 포토존

실내에서 외부로 보이는 원안으로 밖의 오토바이나 캠핑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발리감성의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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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 서프의 서핑 강습 및 렌탈과 서핑 시즌권 및 서핑 쿠폰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적인 것만 안내를 받고 본격적으로 서핑 강습을 받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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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서핑보드가 외부에 정리 정돈되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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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슈트도 다양하게 대 중 소로 나뉘어 어린이용까지 가추어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슈트를 갈아입는 탈의실도 한편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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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을 하기 전에 안전 서약서를 써야 하는데요. 각각 개별로 작성하고 아쿠아 신발이 없다면 맞는 것을 대여할 수 있습니다. 귀중품 보관함이 따로 있어 안전하게 가방을 넣어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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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서프는 젊은 컨셉으로 주로 대구 경북 지역에서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많이 온다고 해요.그리고 서울 부산에서도 여행길에 왔다가 서핑을 하고 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 모델급 뺨치는 강사진과 강습받는 분들도 하나같이 멋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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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서프에서 용한리 해수욕장 서핑 강습장까지는 약간 거리가 있어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동 후 각자 서핑보드를 챙겨 강습 받을 위치에 자리합니다. 미리 서핑보드를 바다 백사장에 배치해놓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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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진의 서핑보드 부위별 이름과 역할 등을 상세하게 이야기해 줍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서핑의 기본 동작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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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이미 여러차례 서핑강습을 받아 본 상태가 익숙하게 기본 동작을 잘 따라하고 리쉬 또한 안전하게 발에 장착합니다. 리쉬는 서퍼와 보드와 연결해주는 생명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특히 바다에서 보드에서 물에 빠졌을때 줄만 당겨야합니다. 고리를 당기게 되면 손가락을 부상당할 수 있다고 안전수칙도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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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남북을 이어진 강원도까지 동해 바다는 어디보다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자랑하는 곳인데요. 하필 강원도 고성에서 출발할 때는 날씨가 무척 맑아 해돋이도 찍을 정도였는데요. 동해안 따라 내려가 포항에 도착하니 아쉽게도 해무가 가득 끼어 앞이 잘 안보일 정도였답니다. 위에 빈땅서프에서 제공한 사진처럼 멋진 동해바다의 푸른바다와 파란 하늘을 기대했건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멋진 사진은 건지지 못해도 충분히 포항 해수욕장에서 서핑은 즐길 수 있으니 각자 서핑보드 갖고 바다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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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리 팀과 함께 동해안 서핑 강습을 받은 분들은 60대를 넘긴 엄마와 딸 그리고 초등학생 둘과 함께 강사님께 보드에 올라 패들링을 비롯해서 푸시, 테이크 법까지 배우고 익힌 대로 제대로 해봅니다. 여러 번 해봤지만 이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예요. 가까스로 보드에 올랐다가 물에 빠지고, 일어섰나 싶으면 또 빠지고 10번 정도 해야 한두 번 성공할 정도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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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그래도 몇 번의 서핑 경험이 있다고 팀 중에 가장 먼저 테이크업을 성공시켜 파도 위를 미끄러집니다. 이때 초등학생들도 몇번 하더니 금세 배우는 거예요. 역시 아이들의 민첩성과 균형감각을 따라갈 수 없더라고요. 60대 엄마는 여러 번 물을 마셨는데도 지치지도 않고 딸들과 열심히 합니다. 그렇게 이론과 실기 강습을 마치고 자유 서핑 시간에도 맘껏 연습했습니다. 우리는 신나게 포항의 흙탕물을 맛보면서 지칠 만큼 탄 다음 서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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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과 바닷가 풀밭에 보드를 눕혀 놓고 차를 타고 처음 도착했던 빈땅 서프 사무실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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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과 탈의실을 이용해 옷을 갈아입고 마치니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우리가 서핑 예약한 시간이 11시 30분이었거든요. 오늘 안으로 서울까지 돌아가야 하기에 아쉽지만 더하고 싶어도 못했고 특히 포항 여행도 못하고 곧장 서울로 와야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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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라이클 덕분에 경북 포항 신항만 용한리해변까지 와서 서핑을 제대로 즐기고 갑니다. 마침 빈땅 서프 사모님께서 먼 길 가는데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까지 손수 타서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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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할 수 있는 용한리해수욕장 현지인 맛집을 소개해 주셨어요. 처음으로 맛본 포항의 물회는 일반 얼음 물이 아닌 고추장을 넣어 비빔으로 물회를 먹는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곳은 빈땅 서프 바로 옆에 위치한 바다횟집입니다. 이런 물회로 진수성찬을 받기는 처음 정말 인심 후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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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클 회원 가입

2. 입문 서핑 강습 및 렌탈 패키지 또는 커플 선택

3. 날짜와 강습 시간선택

4. 평일 강습시간 4타임

주말 서핑강습시간 7타임

* 포항 용한해수욕장 빈땅서프 위치보기와 연락하기도 가능

해변 정보도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날씨와 파도)

서핑 준비물: 수영복, 세면도구, 슬리퍼

*라이클 신규 가입시 3,000원 할인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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