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뭘까요? 영화? 뒹굴뒹굴? 블로그씨에게 주말을 보내는 법을 알려주세요
알찬 주말 보내는 법-영화. 드라마 몰아보기, 실내 운동하기/호미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10월 6일 벌써 한 해도 3개월도 채 남지 않았지만
가을이란 선물이 주는 단풍과 낙엽을 기대해봅니다.
오늘 블로그씨 질문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뭘까요? 영화? 뒹굴뒹굴?
블로그씨에게 주말을 보내는 법을 알려주세요.
어제는 토요일 종일 영화 몇 편을 보았는데요.
평소 여행이 일이긴 한데 요즘은 여행을 자주 못하는 편이긴 해요.
그래서 집에서 컴퓨터로 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수년 전만 해도 밤새우기를 잘했고 짧은 시간 잠을 자는 습관이었지요.
특히 주말엔 여행을 최대한 피하는 편이긴 했어요.
그럴 때 주 중에 못 잔 잠을 몰아 자기도 하고 뒹굴뒹굴했다고 할까요?
요즘엔 가능한 낮에 시간이 있어도 낮잠을 자는 것을 멀리하는 편이에요.
대신에 하루 취침시간을 3 6시간 정도로 충분히 자려고 하고 있답니다.
이제 나이가 50대 후반이 되다 보니 건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무릎이 아프기 전에는 시간만 나면 밖으로 다닐 수 있었는데
1년 전부터는 무릎 통증으로 자전거 타기나 걷기도 멀리할 수밖에 없어요. ㅠ.ㅠ.
그래서 요즘 즐기는 것 중에 주말이면 영화를 보거나
지난 드라마나 최신 드라마 몰아보기 등도하고 있답니다.
어느 땐 다큐 시리즈를 몰아보기도 하는데요.
실외에서 운동을 못하니까 실내 운동기를 활용해서
운동하면서 주말을 보내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자전거 타고 한강 따라 라이딩하고 싶고
제가 국궁을 했던 사람으로 국궁을 하러 가고 싶은데
어떤 운동을 하던 무릎이 문제입니다.
오래 서 있을 수 없어서 버틸 수 없으니 집에서 가능한
자전거 튜브를 갖고 밀어내기 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다이어트 16kg까지 되었었는데 요요현상도 왔어요.
어휴.. 4kg 이상 늘어나서 다시 비상 다이어트하고 있답니다.
건강할 때 주말 보내기와 무릎 통증 후 주말 보내기가
정말 많이 변화되었답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 정말 주말을 잘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실내 운동하면서 즐길 수 있는 영화. 다큐. 예능, 드라마 몰아보기
제 스타일의 알찬 주말 잘 보내는 법이랍니다.
모든 분들 건강한 삶을 즐기기 바랍니다.
알찬 주말 보내는 법-영화. 다큐. 예능, 드라마 몰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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