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 자전거 스티커,이모티콘 아들이 그려줬어요./ 호미숙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호미숙입니다.
첫째 생일인데 둘째인 동생이
미역국 끓여 줬다고 하네요.
아들들 다 크니
엄마가 세상 편합니다. ㅋㅋ
32년 전 엄마가 아들 낳느라고 고생했다고
선물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그 선물은 바로 엄마 이미지 스티커랍니다.
프로그래머 아들이 처음에는
삼성 갤럭시 8 카메라에서 활용하는
AR이모지에서 만드는 것을 하다가
좀 더 개성 있게 해보자고 엄마 사진으로
이렇게 만들고 있답니다.
다음 완성품 나오면 소개할게요.
32살 아들이 만들어 주는 선물
엄마는 무척 즐거운 선물이네요.
아들 고마워!
삼성 갤럭시 8로 만든 마이 이모지 만들기
처음 카메라 열고 AR이모지 - 마이이모지만들기
프로그램 다운로드해서 만들면 이렇게 GIF 이미지를 만들어집니다.
그냥 셀카 하나 찍고 나면 자연스럽게 설정만
바꾸면 다양한 스티커 이모티콘이 만들어집니다.
남녀를 구분하고 헤어스타일 고른 후
안경을 고르고 스타일 옷 패션만 고르면 뚝딱
너무 재미있네요.
위에 이미지는 네이버 OGQ 마켓에
등록하려면 까다로운 심사가 있는데
보나 마나 안될 것 같아 그냥
gif 이미지로 사용하려고 해요.
이때 새롭게 아이디어 떠올려서
아래 엄마 사진으로 스티커 직접 만들기로 했답니다.
엄마 사진을 모델 삼아 이모티콘 만들기
엄마 사진을 가지고 활용해서 만들고 있는데요.
이사진과 제가 평소 쓰는 잠자리 안경을 이용해서 그렸어요.
푸핫 이미지 스티커 이모티콘 그리기 과정
처음 작품 푸핫
아들이 엄마를 위해서
이미지에 깨알 자랑도 했네요
호미스튜디오 HOMI STUDIO라고
지금 카톡으로 이미지를 받으면서
엄마에게 컨펌 받으며 그리고 있는데요
위에 푸핫은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힌 건데
가만 보면 헬멧끈이 턱 아래 있어야 하는데
위로 되어 있어서 수정 부탁했더니
오른쪽 그림처럼 다시 수정해서 왔네요 ㅋㅋ
인사 이미지 스티커 만드는 과정
처음 인사 이미지에서는
같은 헬멧 쓴 엄마 사진에 글자를 넣었는데
얼굴을 약간 가려서 오른쪽으로 이동
두 번째 이번엔 자전거용 반장갑을 끼었는데
왠지 조막손처럼 답답해 보이는 거예요.
이번엔 자전거용 장갑이 까만색으로
그래서 먼가 부족해 보여서 컨펌 후
오른쪽 반장갑에 패드 그려 넣기 ㅎㅎ
그런데 까만색이 만족하지 못해서
초록색 반장갑으로 바꾸었는데도 뭔가
2프로 부족 같은 느낌이라 또 수정
드디어 빨간 반장갑에 까만 패드를 넣으니 만족
대만족입니다.
네이버 OGQ 마켓에 스티커로 등록해서
호미의 전용 스티커로 사용하려고요
이곳에 등록하면 블로그 글 쓸 때
스티커로 활용해도 되고 댓글에도 사용 가능해요.
글 쓰는 중에도 몇 개를 더 만들었다고 보내주네요.
재미있는 캐릭터 몇 가지
계세요?
눈이 안 좋은 사람이 안경 잃어버려서
투명한 유리창에 얼굴 대고 밖을 보며
계세요 하는 거래요 ㅎㅎ
안사요!
뻥튀기 장사 아저씨가
뻥튀기 사라는데 안 산다고 하는 거라나 뭐라나 ㅎㅎ
업힐
자전거 타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업힐 코스에 맞닥뜨렸을 때
심장 박동 올라가고 일그러진 얼굴 ㅎㅎㅎㅎ
호미 자전거 스티커,이모티콘 아들이 그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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