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가볼만한곳 채석강
해안가를 따라서,,,
모래사장 위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거닐면,,,
온몸을 스치는 바닷바람이 인사를 건넵니다...
상쾌하세요라고,,,
정말이지 인사를 건넨 바닷바람 덕분에
막힌 속 깊은 곳까지 후련하게
뚫리는 느낌이네요...
전라북도 서해안권에 위치한
부안 채석강!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전라도 쪽 바닷가의 나들이라면 이유 없는
방문지인데요 국가의~ 그리고 우리의
보물이라 말할 수 있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서
자연이 만든 신비의 지질학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비슷한 지형은 전국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제주도의
용머리 해안의 경우는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촬영지로서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되기도 하였지만 부안의 채석강은
유네스코까진 등재되지 않았지만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얼마든지 도전해 봐도 될만한
자연이 만든 경관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예산이 확보된다면 해안가 근처에
우주 박물관이나 기상 박물관 또는
해양 박물관이라도 생겨난다면
지역 발전에 더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이 만든 신비의 해안가를
거닐어도~~
소복한 모래 위를 거닐어도...
바닷가의 산책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묘미를 지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도심 사람들에게는....
반복되는 일과...
반복된 삶...
쌓여가는 스트레스...
무언의 활력제가 필요하다면
가슴이 탁 트이게 만들어 주는
바닷가의 산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은 오늘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