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오늘은 한국에서 손님들이 오시는 날!.꽃단장을 하고 나가야 하나? ㅋㅋ 당분간은 밥 혼자 먹을 일도 없고, 심심하지 않게 관광을 할 수 있겠다. 한국에서 오는 ㄱ님과 만나기로 한곳은 아래 지도의 저곳!
한국에서 미리 약속을 하고 온게 아니고, 핸드폰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일본에 사는것도 아니고, 메신저로 어디서 만나야 하나? 하는 질문에 ㄱ 님이 날려주신 지도다. 하네다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면 내리는 곳인 하마마츠쵸 역 근처.
오늘도 아침은 까마귀 소리와 함께 시작이다. 거참 무진장 시끄럽게 울어댄다. ㄱ 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은 12시 반. 신오쿠보역에서 하마마츠쵸 역까지는 대충 30분 정도 걸릴거 같으니 좀 여유를 둔다고 해도 숙소에서 11시 반에 나오면 되는데, 혹시라도 ㄱ 님 이 일찍 오실지도 모르니 11시까지 가기로 하고 10시가 좀 넘은 시간 숙소를 나왔다. ㄱ님과 만나기로 한곳에 우뚝 솟은 건물이 있으니 만나기 쉬울거 같으면서도 혹시나 못 만나면 어쩌나 걱정도 되기도 해서 일찍가서 죽치고 있는게 나을거 같다.
ㄱ님이 오신 시간은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생각보다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막상 쉽게 만나고 나니, 좀 헤매고 엇갈리고 해야 재미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부턴 그저 ㄱ님을 따라 다니면서 관광을 하면 된다. 그냥 무작정 따라다니는거 참 편하고 좋다. 간만에 맘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 좋다. 우선 만남의 기쁨은 뒤로 하고, 배를 채우러 갔다. 늘 식당 정하는것도 고민이었는데, 당분간은 그냥 따라 다니면 되니 고민거리 하나가 줄어들어 좋다
한국에서 미리 약속을 하고 온게 아니고, 핸드폰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일본에 사는것도 아니고, 메신저로 어디서 만나야 하나? 하는 질문에 ㄱ 님이 날려주신 지도다. 하네다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오면 내리는 곳인 하마마츠쵸 역 근처.
오늘도 아침은 까마귀 소리와 함께 시작이다. 거참 무진장 시끄럽게 울어댄다. ㄱ 님과 만나기로 한 시간은 12시 반. 신오쿠보역에서 하마마츠쵸 역까지는 대충 30분 정도 걸릴거 같으니 좀 여유를 둔다고 해도 숙소에서 11시 반에 나오면 되는데, 혹시라도 ㄱ 님 이 일찍 오실지도 모르니 11시까지 가기로 하고 10시가 좀 넘은 시간 숙소를 나왔다. ㄱ님과 만나기로 한곳에 우뚝 솟은 건물이 있으니 만나기 쉬울거 같으면서도 혹시나 못 만나면 어쩌나 걱정도 되기도 해서 일찍가서 죽치고 있는게 나을거 같다.
ㄱ님이 오신 시간은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생각보다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막상 쉽게 만나고 나니, 좀 헤매고 엇갈리고 해야 재미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부턴 그저 ㄱ님을 따라 다니면서 관광을 하면 된다. 그냥 무작정 따라다니는거 참 편하고 좋다. 간만에 맘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 좋다. 우선 만남의 기쁨은 뒤로 하고, 배를 채우러 갔다. 늘 식당 정하는것도 고민이었는데, 당분간은 그냥 따라 다니면 되니 고민거리 하나가 줄어들어 좋다
점심을 먹고 향한곳은 도쿄타워. 이전에 2번이나 도쿄에 왔으면서 도쿄타워는 처음이다. 어제 그제 익숙한곳만 돌아다니다 새로운곳에 가니 기분이 산뜻하고 좋다. 도쿄타워 그러고 보니 영화에서 한번 본 적이 있다. 머리가 나빠서 잘 기억이 나진 않는다만, 영화에서는 꽤 그럴싸하게 나왔던거 같은데, 실제로 보면 별로다. ㄱ님 일행중 한분인 ㅅ님도 도쿄타워를 보고서는 저게 정말 도쿄타워냐며, 아닌거 같다고 할 정도로 도쿄타워에 대한 기대가 많았던거 같다. 난 그전부터 별볼일 없다라는 말을 들어 왔기때문에 기대같은건 애시당초 하지 않았기에 그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예쁘게 안나왔다. 쩝.. 암튼, 도쿄타워는 1958년에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해서 세워진 높이 333m 의 철탑이라고 한다. 에펠탑을 모방했다고 하는데, 전혀 비슷하지 않다. 도쿄타워 가는 길, 이름모를 신사가 먼저 우릴 맞는다.
도쿄타워에는 전망대가 2군데 있다. 150미터 지점에 위치한 대 전망대와, 250미터 지점의 특별 전망대가 있는데, 대전망대는 820엔, 특별전망대는 여기에 600엔이 추가된다.
날이 좋을때는 후지산까지도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희뿌연 안개(?) 에 싸인 도시를 볼 수 있었다. 대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1층이 아닌 5층에 내려준다. 이유는 돈을 쓰게 만들기 위함이다. 건물안에는 수족관, 밀랍인형관, 트릭아트갤러리 및 기념품 판매소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