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여행칼럼 - 여성포털이지데이

2015.07.08 ~ 2015.07.20

[ 크로아티아 항공 ]

나의 첫 독일 여행 시작,

두브로브니크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완전 신나고 재밌게 놀았던,

그리고 갔던 도시 곳곳마다 너무 아름다웠던 도시, 크로아티아를 떠나

이제 이모네 가족이 사는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길

이번에두 크로아티아 항공을 이용했다

크로아티아항공 홈페이지에서 구입했었음 ㅎㅎㅎ

시간대도 그렇고 해서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를 경유해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걸로 예매했었다

또 만났어 크로아티아항공 ㅎㅎ반가웡ㅋㅋㅋ

근데 두브로브니크 공항 진짜 이상했던게 ㅋㅋ

아 난 자그레브로 가는 국내선이라 그런가

국내선 타는 쪽은 두브로브니크항공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그냥 덩그러니 있다

글고 무슨 문이 있는데

그 문이 거의 탑승 한 10분인가 5분전에 열림

그래서 그 전까지 대체 언제열릴지 모르는 그 앞에서 기다려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들 그냥 잘 기달리길래 나도 그쪽 근처 의자에 앉아서 기달렸당 ㅋㅋㅋ

글구 탑승!

크로아티아 소개 책자(?) 같은거 있어서 찍어봐따ㅎㅎㅎ

글구 자그레브까지는 거의 50분이었나 암튼 되게 가까워서 빨리 도착했다

그치만 너가 그렇지뭐

또 연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딜레이 매니아인줄

하지만 예전에 미국갈때 유나이티드 항공보다 딜레이의 끝을 보여주는 항공사는 어디에도 없겠짘ㅋㅋㅋㅋ

그래서 또 엄청 오래걸릴줄 알고

딱히 시간도 명시가 안되어 있어서

그 앞에 미니카페같은거에서 과일을 샀다 ㅋㅋㅋ

근데 어이없는게 저거사고 뜯은지 얼마 안되서

갑자기 간다고 해서 후다닥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맛있었당 ㅎㅎㅎㅎ

크로아티아 과자 ㅋㅋ먼가 맛이 개이상함

태어나서 첨 먹어보는 그런 맛임

그치만 입이 심심해서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맞다

글고 웃긴게

두브에서 자그레브갈때 봤던 승무원이

나랑 또 같이 타고 자그레브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갔다 ㅋㅋㅋ

서로 깜놀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이번엔 창가쪽에 앉아서 사진찌거땅 ㅋㅋㅋ

이제 프랑크푸르트가 슬슬 보이기 시작 ㅎㅎㅎㅎㅎ

공항 도착해서 짐 찾구나서

나오자마자 바로 이모랑 사촌동생 있었다 ㅠㅠㅠ짱반가움 ㅠㅠㅠㅠㅠㅠ

이모네도 한국올 때 우리집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가지고 ㅎㅎㅎ

그때마다 반가운데 이번엔 내가 가게됐당ㅋㅋㅋ

역시 타지에 친구나 친지가 있으면 너무 좋다 ㅎㅎ

이번 유럽에서 독일을 선택했던 것두

크로아티아에서 너무 오래있을 거라 나머지 3-4일 정도 짧게 갈 곳을 찾다가보니

그냥 다른 여행지가서 짧게 즐기느니 이모네 가족이랑 시간 보내면서 근교도 여행하면 좋을 것 같아서 선택 *_*

이모네 집 앞 ㅎㅎ너무 이쁨 ㅠㅠ

뒤에 정원도 있고 ㅠㅠ진짜 좋다

집도 무슨 거의 지하에도 방있고 위에도 3층인가까지 있고 방도 진짜많고 ㅋㅋㅋㅋㅋㅋ

단 4명이 사는 집인게 말이 아예안됨ㅋㅋㅋㅋ

가기전에 이모가 뭐먹구싶냐고 만들어놓으신다해서

내가 가장 생각났던 떡볶이를 말햇는데

엄마한테도 물어봣엇다한다

이모 : 나현이뭐좋아해?

엄마 : 고기

라 햇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래서 이모가 떡볶이를 제육볶음이랑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어서 주심 ㅠㅠ

핰 진짜 넘 맛있었다 ㅠㅠㅠ

맨날 한국음식 아주 잘 먹어서 행복했음 *_*

히히 그럼 담 포스팅부터 본격 프랑크푸르트!

이 날은 거의 저녁에 와서 저녁먹구 잤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