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 2015.07.20

[크로아티아 여행] 두브로브니크 절벽카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크로아티아의 진주,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 3일째!

이 날은 대망의 요트파티를 하는 날이었지만

출발전까지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예지랑 같이 절벽카페를 가보기러 했당ㅋㅋㅋㅋ

꽃누나 크로아티아편에 나왔다던 그 유명한ㅋㅋㅋ절벽카페 ㅋㅋ

난 안봐서 모르지만 암튼 유명하다고 했다 ㅋㅋㅋ

성벽투어 할 때도 얼핏 조금씩 보였던 곳 ㅎㅎㅎ

원래 2개 있다고 들었는데 우린 구글맵에 찍히는?ㅋㅋ암튼 몬가 더 가까워보이는 곳으로 갔다

희랑 석현이는 무슨 미술전인가 암튼 전시회를 가고 ㅋㅋㅋ

영규랑 휘건이는 쉰다그래서 ㅋㅋ우리둘만 ㅋㅋ구글맵에 의지해서 갔다 ㅋㅋㅋㅋㅋㅋ

DSLR도 갖구가공 셀카봉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날씨가 맨날 너무 좋았다 ㅠㅠㅠ 하늘도 파랗구 ㅎㅎㅎㅎ

두브로브니크 진짜 넘 이쁜듯 ㅠㅠ

그래서 이 풍경을 놓치면 아까우니까 셀카봉으로 ㅋㅋㅋㅋㅋㅋ

우리 숙소는 좀 위 쪽에 있어서

내려가다 보니까 케이블카 타는 곳이 나왔당ㅋㅋㅋ

나중에 공항갈 때두 이 근처에서 버스티켓 사서 가면 된다 ㅋㅋ

케이블카는 여기서 안탔지만,

저 꼭대기에 올라가서 두브로브니크 전경 보면 진짜 멋있을거 같다 ㅎㅎㅎㅎ

두브는 진짜 골목골목마다 너무 옛스럽고 멋스럽고 그렇다 ㅎㅎㅎ

다 진짜 오래된게 느껴지는 ㅋㅋㅋ

그만큼 계단 많아서 좀 헬이긴 하지만 동네 자체가 완전 이쁘니까 참는�い빱빱빱�

그래서 골목마다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참 많다 ㅋㅋㅋ

아 근데 절벽카페 찾기 너무 어려웠다 ㅠㅠ

구글맵 따라가다가 아예 무슨 완전 이상하고 말도 안되고 벽이 나와서

도저히 벽을 뚫지 않고서는 갈 수 없게 구글맵에 나와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체 어케할지 몰라가지고 그 건물 올라가봤는데 아예 암것도 없음;;

그래서 지나가다가 로컬 사람들한테 물어봤다 ㅠㅠ

다행히 한분이 진짜 친절하게 알려주심ㅋㅋ

너네 ㅁ마켓 아냐면서 그쪽으로 지나가서 암튼 나 길치인데

엄청 열심히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방향 외워가지고 ㅋㅋ말한대로 따라갔다

넘 복잡해서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골목 어케 빠져 나오니까 말한대로 저렇게 장터같은데가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요기를 왼쪽에 두고 앞으로 직진 하면 계단 나오는데 암튼 거길 따라 올라가야댐ㅋㅋㅋㅋㅋ

바로 이 계단인가보�い빱빱빱빱�

구래서 여기 올라가서 좀사람들 가는거 같은데로 따라갔더니

나왔다 드디어 ㅠㅠㅠ

콜드 드링크 이게 간판임ㅋㅋㅋㅋㅋㅋ장난하�rㅋㅋㅋㅋㅋㅋㅋ

휴 어쨌든 찾았으니 다행 ㅠㅠ

이렇게 말도 안되는 외진곳에 숨겨져 있는 절벽카페 ㅠㅠ

후 진짜 시간도 얼마 없는데 못찾는거 아닌가 싶어서 막 멘붕오고 그랬는�Vㅋㅋㅋㅋㅋㅋㅋ

풍경보니까 힘들게 찾았던거 완전 다 ㅋㅋㅋㅋ 

내부는 이렇게 바다 앞에 바로 보이고

테이블들 쭉 있어서 음료나 술 시켜서 마시면 된다 ㅠㅠㅠ

이 곳은 천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빨리가야지 안그럼 바다쪽 자리 만석이�い빱빱�

우리도 꽤 오전 쯤에 가긴 해서 완전 명당자리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자리에 앉았다 ㅋㅋㅋ

이렇게 파는데 우린 걍 둘다 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술 잘마시고싶�い빱빱빱빱빱빱뺑瀏� 여기서 맥주마시면 기분 최고일텐데 ㅠㅠ

얼음까지 줬으면 참 좋았겠지만 걍 음료만ㅋㅋㅋㅋㅋㅋ

요기 앉아있으니 카약하는 사람들 보였다 ㅋㅋ

근데 카약하고 온 사람 말 들었었는데 개힘들다�以빱빱빱빱빱빱빱빱빱빱�

그래서 우린 카약대신 요트 빌리는 걸 선택했�い빱빱빱빱�

풍경이 넘 이뻐서 음료수는 걍 자리에다 내팽겨치고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으러 내려갔당ㅋㅋㅋㅋ

아래에서 위로 보면 이렇다 ㅎㅎㅎㅎ

좀 있다보니 석현이랑 희와서 ㅋㅋㅋ테이블 옆에 해놓구

걔네가 시킨 맥주들�以빱빱빱빱빱빱빱뻣瑩捌빱빱빱빱�

너무너무 배경이 이뻐서 사진 많이 찍었�い빱빱빱빱�

서로 돌아가면서 짱많이찍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가서도 저 난간같은거에 걸터앉아서 또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세상을 다 가진척하면서 또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보니까 또 가고싶어진다 ㅠㅠㅠ

진짜 그냥 가만히만있어도 힐링됐던 곳 ㅠㅠㅠ

글구 절벽 점프하는데 ㅋㅋㅋㅋㅋㅋ쪽에 어떤 사람이 다이빙 있길래 연사 찍었당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높은데 안무섭나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난 무서워서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으로 내려가면 꼭 다이빙 안해도 수영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거기서 빛나언니 만났다 ㅎㅎㅎㅎㅎㅎㅎ

좀따 요트 같이 타러 가는 *_*

ㅋㅋㅋㅋㅋ희한테 다이빙하라고 시켜서 낮은데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DSLR로 연사 찍어서 고화질 움짤을 만들어줬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지랑 나는 안에 수영복 안입고 가서 물에 못들어갔당 ㅠㅠ

희 만났더니 예지랑 같이 사진찌거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가까이 내려오니까 카약 무리가 또 지나갔당ㅋㅋㅋ

팔 빠질거같지만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나름 재밌을듯 ㅎㅎㅎ

이제 요트파티하러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