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샐러드 트래블로그 NAM HAE

 

 

 

 

남해 1박2일 여행코스

 

 

 

 

 

 

 

 

광주에서 남해까지는 2시간 정도 걸리구요

남해엔 무슨 마을이 참 많더라구욧 ㅋㅋ

학생때 열심히 배웠던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남해!

 

 

 

 

 

 

 

 

 

 

휴게소에서 본 신기한 꽃, 이름이 뭘까요

부케처럼 너무 이쁘던데+_+

 

 

 

 

 

 

 

 

 

 

한국 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바닷가, 섬지역을 여행할때면 이런 큰 대교를 지나가면

꼭 그 지역의 관문을 통과하는 기분이라 드디어 도착했군! 하는 기분이 는데요

남해대교는 한국에서 최초로 지어진 현수교 라고 하더라구요

긴 다리의 하중을 위에서 잡아주는 구조로, 요즘생기는 다리들은 대부분 현수교 형태로 지어지지만

1973년에 착공됬는데도,  세련되고 멋진거 같아요

 

하동을 과 남해를 이어주는 다리, 창문너머 보이는 풍광도 너무 멋지구

이 다리를 지나 남해로 들어갑니다~_~

 

 

 

 

 

 

 

 

 

 

 

네시넘어서 도착한 남해는 벌써 해가 지고 있네요

예약해둔 남해 해변풍경 펜션으로 가는길은 한적한 시골마을 분위기인데

바다가 많아서 어촌마을 같기도 하면서 또 다랭이마을이 유명한걸 보면 논농사도 유명한

뭔가 농촌과 어촌의모습이 혼재되서 보여지는 매력적인 지역인것 같아요

 

 

 

 

 

 

 

 

 

 

2,240개의 섬이 있는 다도해, 남해

 

 

 

 

남해엔 드라이브 코스도 참 멋진곳이 많더라구요

왠만한 길들이 다 해안도로 ㅋ 옆에는 홀로 외롭게 있는 섬들이 몇개 보이는데

저멀리 보이는 산을 경계로 바다와 하늘을 나누는 아름다운 풍경+_+

 

 

 

 

 

 

 

 

 

 

남해 펜션 추천

해변풍경 펜션

 

해변풍경 펜션 포스팅 >> http://ribbonsalad.blog.me/20198751644

 

 

 

착한 가격, 드넓은 바다가 펜션 앞마당인 전망 좋은 펜션

석식 바베큐에 아침 조식까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사장님의 맛깔나는 음식솜씨와 친절함이 물씬~_~ 혹시 남해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추천하고 싶어요

 

 

 

 

 

 

 

 

 

 

벽화마을이라고 하기엔 조금 쑥스럽지만,,,

 

 

 

벽쑥,,ㅋㅋㅋ

벽화마을이긴 하지만 다른 유명한 벽화마을처럼 규모가 크진 않구요

 차타고 슈퍼가는길에 어! 심슨이다!! 하고 내렸는데 다른 벽화들은 너무 저퀄리티,,,

힐튼리조트 가는길에 있으니 근처 가시는 스치듯 들려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ㅋㅋ

 

 

 

 

 

 

 

 

 

 

 

집모양 그려놓은 센스있는 집, 문패까지 그려져 있더라구요ㅋㅋ

 

 

 

 

 

 

 

쑥쓰러운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번화한 지역이아니라서 슈퍼하나 찾기가 정말 힘들었던 남해

벽화마을 근처에 있는 슈퍼, 그리고 그바로앞엔 요런 전망이!!

사진이 삐뚠게 아니고 저멀리 보이는 다리가 기울어져 있는게 신기하네요ㅋ

 

 

남해 1박2일 짧게 다녀오면서 느낀점인데, 뭔가 활동적이고 신나는 그런걸 해볼만한곳은 많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대로 보고올수있는천천히, 편안하게 서두르지않고 여행할수 있는 그런곳 

 

 

 

 

 

 

 

 

 

 

그렇게 저는 슈퍼에서 레몬소주를 사가지고

펜션으로 컴백홈 하였지요

처음본 레몬소주 레몬15와 함께 여행의 꽃 바베큐 시작!

 

 

 

 

 

 

 

 

 

 

해변풍경 펜션은 바베큐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인데요

제가 이 앞 포스팅에서 펜션 포스팅 올리니까 댓글로 바베큐저거 고기다 무료로 주는거냐고 막 물어보시더라구요

네 무료입니다 무료에요 ㅋㅋ

닭꼬치, 등갈비, 양념목살, 새우, 야채, 소세지 등등등!!!

 

 

 

 

 

 

 

 

 

 

 

 

 

원래 여행계획 세우다보면

그 지역이 유명한 음식들, 그곳에서만 먹어볼수 있는것들 먹으러 다니는것도 여행의 묘미인데 말이죠 ㅋㅋ

특히 저같은 경우 먹으러 여행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남해에 유명한 음식중, 멸치 쌈밥이라는게 있어서

이걸 먹어볼까 말까고민하다가,, 멸치 얼굴까지 같이 먹는거여서 패쓰~!

 

 

 

펜션에서 바베큐도 해줘, 아침엔 든든하게 우동에, 드립커피랑 와플까지 구워서 주셔가지구

뭐지 남해맛집에 온 이 기분은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해 맛집 포스팅st.

 

 

기본찬은 이렇게 나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양념에서부터 조리까지 사모님 손을 거쳐 나온 맛깔나는 음식들

 

 

 

 

 

 

 

 

 

 

 

 

 

 

자연산 홍합탕 +_+ 그동안 먹어봤던 홍합이랑 완전 달라요

국물 완전 시원해가지구 막 저 대접 들고 마실정도 ㅋㅋㅋㅋㅋㅋ

 

 

 

 

 

 

 

 

 

 

 

노릇노릇 맛있는 전도 부쳐 주시구

 

 

 

 

 

 

 

 

 

 

 

여기서 제가 해야하는 일은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되는거더군욧 ㅋㅋㅋㅋㅋ

양념 잘 베인 부들부들한 목살이랑+_+ 옥수수가 콕콕 박혀있던 소세지도 너무 맛있구

 

 

 

 

 

 

 

 

 

 

 

단호박, 떡, 야채, 파인애플이 끼워져 있는 꼬치랑 새우

금방금방 너무 잘익는 아이들

 

 

 

 

 

 

 

 

 

 

 

닭꼬치도 냠냠
 

열심히 쌈싸먹긩ㅋㅋㅋ

무한리필은 아니지만 배터질만큼 충분하게 나오는 고기들!

정말 푸짐푸짐+_+ 

마치 식당가서 먹는것 마냥 다차려진 밥상에 수저하나 올린 그런 기분 ㅋㅋ

 

 

 

 

 

 

등갈비도 잡고뜯어야 제맛ㅋㅋ

진짜 이것저것 종류가 엄청 다양하죠

이거 만약 집에서 직접 준비해서 왔으면 ,,,, 정말 귀찮았을텐데

앉아서 고기만 굽고있으면 코스요리처럼 계속 반찬 나오고 ㅋㅋ진짜 대박이에요

 

 

 

 

 

 

 

진짜 배부르게 먹었는데

식사하셔야죠? 이러시면서 집된장으로 끓인 진한 된장찌개까지 가져다주시는데요

저.. 남해펜션 온거 아니구 맛집온거 같은데ㅋㅋㅋㅋ

 

 

 

 

 

 

 

 

먹을것좀 던저줘바ㅋ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고양이 가족을 뒤로한채

남해에서의 첫날은 배빵빵해져가지구 END

 

 

 

 

 

 

 

 

 

 

 

조식은 와플이랑 우동중에 우동을 선택했는데요

다음날 아침 9시 땡 되니까 똑똑똑, 잠결에 받아든 우동 두그릇

잠이 확깨가지구 ㅋㅋ 푸짐하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구요 육수도 시원하구 양도 엄청 많아서

점심때까지 아무것도 못먹겠더라구요 ㅋㅋ

 

 

 

 

 

 

 

 

 

 

 

펜션 떠나기전에

사모님, 올해 10살인 할머니 강쥐님, 사장님 이렇게 세가족과 함께 와플에 커피한좐

가는날까지 너무 잘해주셔가지구 푹쉬고 맛있게 먹고 떠난 남해 펜션

다음에 놀러가면 가족이 한명더 늘어나있겠쬬 ㅋㅋ

사모님 순산하세유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가 유명해진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마을이에요 ㅋㅋ

생각보다 크지 않았는데 이 작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마어마 하다죠 ㅋ

안내도 보니까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로 선정됬다는데

45도 경사비탈에 108개의 층층계단으로 이루어진 다랭이 논

산에서부터 바다를 향해 내려가는 논은 남해에서만 볼수있는 비경인데요

광주에사는 뇨자라 평평한곳에 쭉 뻗은 황금들녂만 보고자랐더니 이런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계단식 논이 신기하더라구요

남해에 들리신다면 꼭 가봐야할 관광지에요

 

 

 

 

 

 

 

 

미국마을

 

 

독일마을 가다가 우연히 본 자유의 여신상이 차를 멈추게한 마을이에요

독일마을보단 작지만 뾰족뾰족 집들과 영어간판들로 미국분위기 물씬나는 마을인데요

대부분 현판을 보니 펜션들이더라구요

여기도 독일마을 처럼 미국사람들이 거의 떠나고 펜션단지로 바뀌고있는 실정이라고 하던데

 가볍게 산책겸 둘러보기 좋은곳이에요

 

 

 

 

 

 

 

 

독일마을

 

 

환상의 커플, 1박2일 촬영지로 매우 잘 알려진곳

남해에서 가장 관광객들이 몰리는 관광지 에요

제가 갔던날도 관광버스 우르르~ 수학여행온 학생들 우르르~~~~

뾰족뾰족 주황색 지붕의 하얀 집들의 이국적인 느낌 물씬나는 곳이에요

여기도 미국마을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집들이 펜션이구요 길도 잘 되어있어서 한바퀴 돌아보기 좋네요

예쁜 곳들이 많아서 사진찍을곳들도 많구요 체험공방같은것들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좋을거 같아요

 

 

 

 

 

 

이 리뷰는 지극히 개인적인 스타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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