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벗어나 처음으로 외국이란 곳을 나가본 건 ....  2006년의 어느 날이었다.

일 때문에 중국의 해남도라 불리우는 휴양지 하이난 섬에 가게 된 것이었는데 ....

27세 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처음으로 해외를... 그것도 나 혼자 출장으로 나가게 되었으니 .... 

그 불암감과 떨림은 최 고조에 다다르고 ...  중국에 도착하는 그 시간까지 마음고생을 무척이나 했었다 ....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꽤나 설레이는 마음이다. ㅎㅎ    ( 물론 첫 해외 나들이에서 고생 꽤나 했지만 ....  ^^ )

그 후로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 틈틈히 시간만 나면 배낭을 둘러메고 이곳저곳 해외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2009년 초에는 3개월간의 남미 6개국 배낭여행을 ....

남미는 그 당시만해도 배낭여행자들에게는 오지나 다름없던 곳이었고 ....   여행자료 또한 무척이나 귀하던 시기였다.

그런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곳에 한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외국 가이드북 하나 딸랑들고 떠났으니 ....

무대뽀도 이런 무대뽀는 없었으리 ....

지금부터는 배낭하나 딸랑메고 출발했던 지구 반대편의 남미여행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제 1 탄 :: 콜롬비아 편

커피농장으로 유명한 콜롬비아 마니샬레스란 도시

독일친구 아담과 여행중에 만난 동생 진규와 함께 마니샬레스 메인 광장에서 ....

미인의 도시라 불리우는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에서 차로 2시간 정도 떨어진 엘 빼뇰

거대한 바위위로 올라가면 ...  새로운 새상이 펼쳐진다 ...

콜롬비아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보떼로의 그림과 동상들을 볼 수 있는 메데진 광장

모든 사물을 뚱뚱하게 그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보떼로 ...

제 2 탄 :: 에콰도르 편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에서 만난 적도 기념탑

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다 ....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의 구 시가지

400년 전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슬픔을 간직한 거리에서 ....

수도 키토의 메인광장

이곳에선 에콰도르의 미녀들을 만날 수 있었다 ....

제 3 탄 :: 페루 편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 마을 페루의 와카치나

하루종일 내리째던 햇볕이 그 모습을 감출때면 ....

멋진 노을이 펼쳐진다 ....     황금빛이 물든 사막에서 즐기는 샌딩보드 ....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지 ???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계곡을 가지고 있는 페루 아레끼빠의 꼴까캐년

거기에서 만난 페루의 한 모녀 .... 그리고 남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 '라마' ....

페루의 옛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석조 기술이 발달한 잉카문명 ....   그 최고의 기술을 볼 수 있었던 쿠스코의 12각 돌 ....

페루의 심장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가는 길

결코 쉽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도전한 바이크타고 마추픽추를 가는 길은 내 모든걸 걸어야 했다 ....

신비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드디어 내가 도착했다 ....   그저 놀라울 뿐 ....

제 4 탄 ::  볼리비아 편

세상에서 가장 높은 호수 볼리비아의 티티카카

안데스 산맥 해발 3,812m 에 위치한 하늘과 가장 가까운 티티카카 호수에서 ....

볼리바아 우유니 소금사막

하늘과 땅의 경계가 무너지는 곳 ....  온 세상을 하얗게 물드린 곳 ....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대룡이가 ....

제 5 탄 :: 칠레 편

지구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산티아고의 메인 광장에서 ....  그들의 삶을 느끼다 ....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가까운 휴양지 비냐 델 마르

칠레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심에서 가까운 비냐 델 마르 ....  그 곳에가면 동화책에 나오는 마차들이 있다 ....

제 6 탄 :: 아르헨티나 편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그 곳에 가면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메인광장에서 만난 한국 곰과 북한 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을 만날 수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오페라 하우스가 서점으로 ? ....

지구 반대 편 남미 ....

대한민국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 ....

정열적인 라틴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

아름다운 미녀들이 가득한 곳 ....

달콤한 커피향기가 도시 전체를 물드리는 곳 ....

아름다운 미소의 친절한 사람 들을 만날 수 있는 곳 ....

손을 뻗으면 구름이 잡힐것 같은 곳 ....

사진을 찍으면 엽서가 되는 곳 ....

40 시간의 버스를 탈 수 있는 곳 ....

.........................................  그래 바로 이곳이 남미였다 ................................................

................ 그리고 그 곳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  - 이대룡 -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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