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으로
클래퍼보드(무비 슬레이트) 만들기
레~~~디~~~액션~~!!!
영화촬영할때
스텝들이 들고 장면이나 시각을 알리며
딱 부딪쳐 사용하는 도구 이름이 뭐더라~??
많이 봤었는데..
정작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더라구요 ^^
찾아보니 클래퍼보드(clapperboard),
무비 슬레이트, 딱따기라고 하네요.
전에부터 클래퍼보드를
인테리어소품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었는데,
이번에 거실 분위기를 바꾸면서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거실에 모던한 사진액자와 사다리선반을 들이고
카메라를 소품으로 장식하니
클래퍼보드, 무비 슬레이트 소품을 놓으면 딱이다 싶더라구요.
나무판자 하나면 제법 그럴싸한
클래퍼보드, 무비 슬레이트가 만들어 진답니다 ^^
인테리어소품으로는 아주 제격이에요~~
클래퍼보드, 무비 슬레이트 소품
필요하신분들은 한번 만들어 보세요~
집에 찾아보니 적당한 사이즈의 나무판자가 있더라구요.
이럴때 쾌재를 부른다지요~~^^
가로 24cm, 세로 18cm, 두께 1cm 나무 합판이에요.
사포질후 검정색으로 두번 정도 칠해주었어요.
마르면 나무가 일어나서 거칠어지기 때문에
사포질을 해주고
한번 더 칠해주면 깔끔해 집니다.
클래퍼보드 라인은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서 칠해서
넣어 주었어요.
그리는것보다 정확한 라인을 그릴수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에요.
마른다음 마스킹테이프를 떼어내면 되는데요.
약간 번지는것은 검정색으로 수정을 해주면 된답니다.
클래퍼보드의 포인트인 사선도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서 칠해준다음 가운데 라인을 넣어주면 됩니다.
안에 레터링은
화이트레터링지를 이용해서 넣어주었어요.
레터링지를 라인에 맞춰 연필 같이 조금 뽀죡한 도구를
이용해서 긁어 주시면 됩니다.
다 마른다음 바니쉬를 두번 칠해서 마무리했어요~
간단한 재료에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본 클래퍼보드, 무비 슬레이트이에요.
장식용으로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위쪽에 딱 부딪치는 기능은 없네요~^^
제법 그럴싸한 클래퍼보드가 만들어졌죠?
갖고 싶은 소품이 있으면
사기보다 만들어보면 어떨까라고 생각해 보세요~
경제적이면서
만드는 기쁨과 행복감을 누릴수 있답니다^^
요거 들고 레디~~~액션~~~하고
외쳐 보고 싶더라구요~
실제로 해봤을까요? ㅎㅎ
이번에 노랑이로 페인팅한 사다리선반위에 올려 놓았어요.
컬러면에서 아주 굳이에요~~
옆에 있는 사진액자와서 아주 잘 어울리구요~
카메라소품과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나무판자의 새로운 변신 어떠세요?
만들어 볼만 하죠? ^^
인테리어소품으로 아주 멋진 클래퍼보드, 무비 슬레이트
한번 만들어 보세요~~
활기찬 한주 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