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트레이 만들기
마땅히 만들꺼리 없으면 들고 나타나는 트레이~
또 마땅한 컨셉이 없으면 부엉이 넣어주면 끝~~ㅎㅎ
부엉이 트레이를 만들었어요.
부엉이 캐릭터에 바탕만 바꿔주면 되니 이렇게 쉽게
디자인되는것도 없지요.
하지만 거져 먹는건 아니에요~~
나름 바탕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인답니다 ^^
하나만 만들면 섭하죠~
크기가 다른 트레이 반제가 있어서 두개를 만들어 보았어요.
삼나무 트레이 반제 준비~
개성만점 두가지 컨셉의 부엉이 트레이 입니다.
바탕을 스테인으로 칠해 주었어요.
연하게 입히기 위해 칠은 한번만 해주었습니다.
마른다음 사포질~
먼저 알맞은 크기로 출력한 부엉이를 그리기 쉽게 오려주었어요.
부엉이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나무패턴을 만들어 색깔별로 찍어 주었어요.
트레이 앞쪽도 한줄 넣어 주었습니다.
부엉이도 스텐실로 찍어 주었는데요.
면이 커서 큰 스텐실붓이 없어 스폰지로 찍어 주었답니다.
마른다음 두번정도 더 찍어 주었어요.
스텐실붓이 없으면 스폰지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마른다음 부엉이 라인을 그려주었어요.
작은 트레이는 붓으로 빗살무늬 패턴을 그려주었습니다.
부엉이를 그려주면 끝~
큰트레이는 나무 쫄대를 잘라 손잡이를 만들어 주었는데요.
좀 길게 잘라 만들어 주었어요.
이중기리로 구멍을 뚫은다음 바깥쪽에서 고정해 주었습니다.
전체적을 바니쉬작업 두번 했어요.
부엉이 캐릭터만 같고
크기와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른 트레이가 완성이 되었어요.
어떤 부엉이 트레이가 마음에 드시나요?
음...저도 고민이에요.
둘다 매력이 있네요 ^^
나사구멍은 우드필러로 막아 깔끔하게 처리 했어요.
손잡이를 길게 하니 더 안정감이 드네요~
마호가니 색상의 부엉이 트레이도 은근 매력 있어요~
완전 가을느낌 그대로에요.
나무패턴컬러도 보면 볼수록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컬러인것 같아요.
사인도 넣어 주었답니다~
올림푸스그린 컬러의 스테인도 예쁘죠?
단순한듯 하면서 매력있어요~
트레이는 사이즈별로 활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집에 몇개는 되는것 같아요.
만만한 트레이 만들기는 계속 되어집니다~~ㅎㅎ
이번에 만든 부엉이 트레이는
다음번 이벤트선물로 쟁여 놔야 겠어요.
다음번에는 부엉이가 어디로 튈까요? ^^
부엉이 시리즈는 계속 되어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