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실을 모아모아....
촌스런 꽃밭을 떠봤어요~
거실의 에어컨을 덮어주니...
음~ 요기가 딱이구낭^^
블랭킷도안,꽃블랭킷도안,블랭킷뜨기,에어컨커버, 앵콜스, 모티브도안
공원에서 주워 온 나무가지에 걸어두니
제법 분위기 있는..
그리고 포인트되는...
그럴싸하게 맞아떨어져요.
↗원래는 보드란 인형실로 뜰려고 했는데,
예쁜색의 자투리실이 있어서 더 사용해줬어요.
아이돌, 램스울 플러스 했답니다.
모사용 5호
↗먼저 사슬9개로 원형코를 만들어줍니다.
↗사슬3개 올리고, 한길긴뜨기1
사슬6개, 한길긴뜨기 3개.... 반복.
사슬6개짜리가 6개 나와야해요.
↗그다음단으로...
짧은뜨기1, 긴뜨기1, 한길긴뜨기 4개하고,
↗피코뜨기해준후, 한길긴뜨기3, 긴뜨기1, 짧은뜨기...
↗요렇게 반복해주면
6개잎의 별꽃 탄생이어요~~
보드란인형실은 진짜 탱탱한 느낌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꽃이 더 생생하게 살아 있는 느낌.
마지막단 피코뜨기 뜰때마다 다른 모티브와 이어감서 뜨시면 되어요.
이렇게 40개의 꽃을 떴어요.
돗바늘로 실정리도 후다닥~~
완성~!!
도안이 간단해서
요만큼 뜨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더라구요.
거실 책꽃이 위에 올려두니...
빈티지 전화기와의 느낌도
나쁘진 않네?^^
그래도 에어컨에 덮어줄꺼니까...
이번에는 너에게 양보하겠어~~~
ㅋㅋㅋ
공원에서 주워온 나뭇가지.
양옆으로 구멍을 뚫어
세탁소옷걸이 껍질을 벗겨서 나뭇가지에 끼워줬어요.
링으로 연결~
그래서 요렇게 걸어줄수도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요렇게 바란스커텐 만들어도 예쁠꺼 같아요.
실이 가지가지라
색도 여러가지...^^
색마다 들어가는 실양도 적어서
자투리실로 뜨기 좋더라구요~~
해질녁 사진인데...
참 곱게 나왔어요.
요건 금방 아침에 찍은 사진...
보면볼수록
촌스러운 꽃블랭킷.
집안에 포인트를 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