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벽 페인트작업만으로 심플함을 선물
- 화이트페인트로 작은 변화 -
오래된 집꾸미기 취미...... 기억을 더듬어 보면.....
공사하는 식당가서 쌀자루에 나무주워 오고 버려진 가구
주워와 집꾸미기와 diy을 했던 시간들....
( 하루는 쌀자루에 가득 나무 주워오다가 초등학교 남자동창을 만났
는데 얼굴이 얼마나 화끈거리던지.... ㅋㅋㅋ)
저렴한 재료들로 집꾸미기을 정말 많이 했답니다.
오늘 보여드릴 곳도 저렴한 재료들로 집꾸미기로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눈살을 많이 찌푸리게 하네요. ( 나 다시 리폼해주세요~~~
항상 요 공간들이 노래하는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서는 빨리 작업해 주고 싶었던 공간을 왜이렇게 미루기만
했는지.... 더 깔끔하고 깨끗해진 공간으로 바뀌었답니다.
< 코너벽 페인트작업만으로 심플함을 선물 >
드뎌 작업하고 싶었던 늘 미루웠던 공간을
작업했습니다.
늘 지저분하고 허술해보였던 문 테두리부분을 합판으로
덧되는 작업을 해줬어요^^
인조 모닥불을 알아보니 너무 허접해 보여
하이디가 며칠전에 만들어 준 화병조명으로 데코해주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처음 요랬던 모습입니다.
그린페인트로 작업해주고 레터링지작업으로 정말 뽕을
뽑은 작업~~~
문제는 뭘까요? ㅎㅎㅎ
< 리폼전 >
문제점은 바로 요 침실방문 테두리랍니다.
몇년전 핸디코트 남은게 아까워 여기에 작업해준게 시간이
흐르니 너무 지저분해 감추고 싶은 ㅎㅎㅎ
오늘 다 보여드리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정말 민망만망 ㅎㅎㅎ
요 부분은 청소기가 항상 스치는 부분~~~~
항상 신경쓰이는 요 공간을 드뎌 작업을 했으니 얼마나
속이 시원하겠어요 ㅎㅎㅎ
요런 큰 택배가 두박스 ㅎㅎㅎ
사이즈을 분명 잘 체크했는데 안맞네요~~~ 요럴땐 너무 허무하지요.
주문해서 온 나무 다시 톱질합니다요
뭐하는 짓인지~~~ 톱질하기 싫어 절단주문 신청했는데
요러고 있어요. 0.5cm도 안되는 착오땜시 흐흐흐
우선 코너벽 테두리부터 작업할거합니다.
테두리 화이트부분 보이시나요? 목무늬 화이트시트지로 작업한
모습이네요.
시트지 벗기지 않고 바로 합판 작업해주려고요.
접착제, 글루건 함께 발라주고 테두리에 붙여줍니다.
변화는 모습 보이시지요?
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왜이리 후련한지~~~~
아이들 방문 테두리도 함께 작업해 주었답니다.
집을 꾸미는 리포머들은 아시잖아요. 페인트작업은 정말 일도 아닙니다.
톱질하고 소리 '쾅쾅' 나는 타카 작업이 끝이나면 마음이 놓여요.
벤자민무어페인트 967 (Cloud White)
레터링지 위에 바로 페인트작업해 주었답니다.
합판은 페인트작업은 물을 많이 섞어 흐리게 작업해
주었는데 별차이가 없는 듯 해요 ㅎㅎㅎ
그린벽이 요로코롬 깔끔하고 심플하게 바뀌었네요.
< 코너벽 심플하고 깔끔하게 변화 >
인테리용 벽난로 아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살짝
담아 보았답니다.
자투리 펠트 동그랗게 오려 벽에 붙여 주었어요^^
울 두 꼬맹이들과 아파트 산책하면서 주워 온 솔방울도
인테리어 효과 한 몫 하네요^^
페인트작업을 끝내고 데코할 소품이 많지 않아
소소하게 꾸며 보았답니다.
많이 심플해지고 깔끔해진 모습이지요?
ㅎㅎㅎ 정말 많이 깨끗해진 모습으로 바뀌었답니다.
항상 눈살이 찌푸려진 요 공간이
깔끔해졌어요^^
목욕해 준 기분이네요~~~
미니전구 켜 놓은 모습 좀 더 아늑함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
사용안하는 화병으로 크리스마스 조명만들기
http://blog.naver.com/0jase/40201748300
거창하고 큰 변화는 아니어도 늘 무거웠던 숙제을
한 기분이예요.
아이들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산타할아버지가 벽난로 아래에 선물을
놓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네요.
밀린숙제 끝낸 기분이 요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요즘은 밀린숙제 계획하고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고
있답니다.
아직 밀린숙제가 몇개 더 있어요 ㅎㅎㅎ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
합판절단주문 http://www.sonjabee.com/
페인트정보 http://www.benjaminmoore.co.kr/shop/main/index.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