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타일로
트레이와 냄비받침, 티매트 만들기~♪
타일을 이용해서 트레이를 만들어봤어요~
차한잔에, 쿠키한조각 올리면 딱 좋을....
나를 위한 한잔.
가끔은 이렇게 예쁜곳에 두고 먹으면 대접받는 기분도 나고,
웬지 분위기가 느껴질꺼 같아요.
자투리나무에 작은 빈티지타일만 붙여두었는데,
근사한 티받침이 되었어요.
그대와 나~♪
도란도란... 끝없이 터트려지는 이야기 꽃.
티매트 뿐만 아니라,
냄비받침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빈티지타일로 특별해보이는 트레이 & 냄비받침 만들기.
어쩜 이리도 예쁜 타일들이 많은지... 고르는 내내 힘들었어요.
이 자체로도 냄비받침으로 사용할수 있게 뒷면에 코르크를 붙여보내주셔요.
하지만 전 나무위에 붙일꺼라서
붙여주지 말라고 말씀드려 받았답니다^^
먼저 타일을 자투리나무 위에 올리고 자를선을 표시해줍니다.
직소기로 조심히 잘라주고, 샌딩해줍니다.
던에드워드의 대니쉬오일 다크윌넛색을 올려주었어요.
1번으로도 충분히 깊은색을 나게해줘요.
트레이 테두리에 두를 자투리각목도 45도로 잘라 칠해주고,
나머지 판재도 함께해줍니다.
타일위에 실리콘을 바르고, 꾸욱 눌러 붙여줍니다.
새어나오는건 물티슈로 얼른 닦아냅니다.
요렇게 4가지 타일을 모두 붙여주었어요.
하루정도 푸욱 말려주면 티매트는 완성 되었네요^^
트레이 테두리에 붙일 각목은
목공용본드를 충분히 발라 클램프로 고정했어요.
사각냄비받침은
손잡이 구멍을 미리 뚫고, 피스로 고정해줍니다.
저희집 주방 선반 위에 올려진 냄비받침 보이시나요?
그냥 저렇게 올려놓은것만으로도
소품역할을 톡톡히 하죠?
타일이 예쁘니까~~~ 티매트도 예쁘네~~~~^^
트레이에 따스한 차한잔~
손잡이를 달아서 들기도 편하겠죠?
저랑 커피한잔 하실부운~♪
빈티지타일과 함께한
트레이와, 냄비받침 그리고 티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