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컬러 더하기-셀프인테리어
아직 못다한 이야기?
ㅎㅎㅎ
아니,
아직 해야할 이야기가 더 많은 공간이되겠군요.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암튼,
주방 고재 선반 아래에 에쉬로 걸이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주방에 필요한 소도구를 걸어둘 용도로 만들었지요
뭘 주렁주렁 달았을까요.
주방, 컬러 더하기-셀프인테리어
폴란드에서 물건너왔다는
법랑 소스팬등장이요~
ㅎㅎ
노랑하나, 파랑하나.
오븐을 사용할때 마다 접어쓰던 행주는 안녕~~~
이젠 저도 오븐장갑으로 우아하게...
크크크..
옆에 와이어 바스켓도 나란히 걸어 두었습니다.
원두커피와 티매트담아두기.
주방, 컬러 더하기-셀프인테리어
작은 바구니엔 과일도 ~
곧 아드님 오시면 대접해드려야합니다.
주방 수납장 가리개도 100년만에? 교체해줬어요.ㅎㅎ
촌빨 핑크 꽃무늬 원단입니다.
그럼, 이제 걸이대 과정샷입니다.
에쉬 24T입니다.
앞전에 테이블 만들고 남은 목재에서 절단을 했어요.
양쪽 세로 지지대를 길이에 맞게 잘라둡니다.
간단하게 피스로 조립하시면 편하세요.
전 짜맞춤 배운거 써 먹어 볼려고 쌩고생을 일부러 했습니다.
경험삼아서요.
숫장부가 만들어 지면
드릴과 끌로 암장부를 마저 만들고
끼웁니다.
돌출된 숫장부와 모서리는 대패로 다듬어 주었어요.
멀티2프로로 샌딩~
샌딩이 끝나면 오일발라서 건조시켜주었습니다.
다시한번더말씀드리지만
피스로 고정 하시면 편하세요.
작업이 빨리 끝나구요.
법랑 소스팬의 첫개시는 양송이스프입니다.
ㅎㅎ
마침 냉장고에 있네요.
제가 몽땅~먹었습니다.
라면 1인분 끓여 먹어도 좋을 사이즈예요.
걸이대 만들고 나서
주방에 조금씩 컬러를 넣어주니 생기가 도는것 같아요.
암튼.
우중충한 부산날씨..
눈이라도 한번 와줬으면 좋겠네요
"부산도 눈왔쓰예~~~~"
하고 사진한번 찍어봤으면...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