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전에 작업한 집안 공간 곳곳의 분위기를 조금씩 바꾸고 있답니다~
요번에 조금 변신해서 보여 드릴 공간은 저만의 파우더룸입니다,
이곳은 정말 딱 저만 혼자 쓰는 공간이기도 하고
화장도 하고 여러가지를 할수 있는 저만의 비밀(?) 공간이기도 하지요.ㅋ
예전에 작업을 해서 변신한 요 공간을 참 예뻐라 해줬는데
좀 질리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정리가 제대로 안되서 무척이나 지저분한터라
볼때마다 한숨이 나왔던곳이기 했지요.
정말 정리도 안되어 정말 지저분 했던 화장대....ㅡ.ㅡ
음..변신이 절실히 필요.....
그리하여 안쓰는 화장품들 다 내다 버리고 정리정리.....
요 공간이 어떤 작업을 통해 변신을 했는지 보여 드릴께요~^^
화장대의 자잘한 물건들을 수납하기에 딱 좋은 수납상자는.....
어머님이 저를 위해 버리지 않으시고 리폼하라고 주신거예요...ㅎ
각각 컬러를 달리하여 페인팅 해주고.....
양철 손잡이를 달아주어 완성시켰어요~
또 화장대 벽면 옆에 달아줄 시계를 만들어 주었어요.
예전에 이벤트 선물로 받은 스툴은 핑크색이라
젯소 칠하고 블랙으로 페인팅해서 파우더룸에 안착!!!
요렇게 소소한 손놀림으로 분위기 바뀐 저만의 파우더룸입니다.....^^
파우더룸 문을 열고 불을 켜면 검은 깃털이 반겨줘요.....ㅎ
말끔해진 화장대예요......
쓸데 없는것 버리고 정리하는것이 리폼하는 시간보다 더 걸렸네요....ㅡ.ㅡ::
수건두 걸수 있는 걸이가 손잡이랍니다.....ㅎ
차분한 그레이 컬러랑도 잘어울리고....
시계랑 액자,,거울......
작은 수납 상자들.......
붙박이장 문도 페인팅 하려다가 우선 미루고.....
액자속에 그림은 잘보심 빗이예요....ㅋ
나름 요 공간에 딱 잘 어울려요~
문을 열고 들어가서 예쁘게 변신을 하고 나오는
나만의 요 비밀스러운 공간...
작은 변신으로 새로운 파우더룸이 생긴것 같아
들어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웃님들이 에뻐지며 변신하는 파우더룸 공간은 어떤 분위기이신가요??....^^
그럼 이제 다음번에 변신할 공간은 어디일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