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봄날 토드백 만들기 (펠트,펠트공예,클라라정진희)
요즘 너무 춥죠..추위를 너무너무 싫어하는 클라라는 오늘도 봄이되길 바라고 있답니다 ㅎㅎ
이제 겨울시작인데....취위를 엄청 타는지라 겨울이 무섭기만 하네요..
디자인은 2년전쯤 해놓은건데 ..문득 따뜻한날이 그리워 만들어 보았어요..^^
그날의 봄날을 생각하며..
이름도 <그날의 봄날 토드백>
겉감 :2mm상아색 펠트지 2장,
안감 :꽃무늬 펠트지 2장, 보드란 펠트지 (빨강,노랑,아이보리,연핑크,인디언핑크,연두,초록..),자석똑딱이 ,
토숀레이스55cm,가방버클 2개 ,작은 진주알10알,크리스탈비즈4개, 연노랑비즈,빨간색비즈..
2mm상아색 펠트지에 도안대로 2장을 그려 줍니다 .
꽃무늬 안감 펠트지에도 같은 작업으로 2장 그려 줍니다.
안감,겉감, 장식할 꽃과 잎 재단한 모습
잎사귀 바느질하기전 시침핀으로 자리를 먼저 잘 잡아 고정시켜주면
바느질하기 편리 합니다.
잎사귀 부터 바느질을 시작해 주는데,
잎사귀 중심부분을 박음질해줍니다
고사리그림같은 부분은 초록색실 두줄로 박음질을 해줍니다.
잎사귀부분과 그림부분 바느질완성 모습.
제일 큰 핑크 꽃잎을 오른쪽 잎사귀부분 위에 올린 후
꽃잎 사이사이를 3~4땀씩 박음질해 줍니다
노란색 보드란 펠트지를 (가로 18cm, 높이2.5cm)길다랗게 재단을 한후 반으로 접어,
열리는 부분을 홈질해 줍니다.실을 자르지 말고 그대로 둘것.
0.3mm간격으로 가위집을 내어 준다음,
끝부분부터 손으로 돌돌 말아 줍니다.
끝부분을 지그재그로 바늘을 여러번 통과시켜
말린 펠트가 풀어지지 않도록 고정을 해서 꽃술을 완성시킵니다
작은 꽃들은 하나하나 제 위치에 자리를 잡아준
후 비즈를 이용해 모양을 고정시켜 줍니다.
작은 인디언핑크색 꽃은 시드비즈를
하나씩만 달아가면서 고정을 시켜 줍니다
가방 아래쪽 다아트 부분은 버튼홀스티치를 해줍니다.
가방 안감쪽 꽃무늬 펠트지 가운데 부분에
자석똑딱이를 제자리 위치에 달아 줍니다.
밑판을 대고 버튼홀스티치를 하며 안감완성을 합니다.
겉감도 밑판을 대고 버튼홀스티치를 해줍니다.
안감을 겉감속에 집어 넣어 줍니다.
가방 입구부분의 안감과 겉감을 같이 버튼홀스티치를 해줍니다.
재단한 나비넥타이 모양의 펠트지에 가방버클을 끼워 줍니다
가방 옆부분에 나비넥타이모양 펠트지를 끼우고 박음질을 해줍니다.
길이56cm,넓이 3cm로 자른 가방끈 위에 토숀레이스를 덧대어 시침질하듯 고정을 시켜 줍니다.
펠트지 뒷쪽에 바늘땀이 보이지 않도록 바느질해야 합니다.
가방버클에 가방끈을 2.5cm올라오게 끼워 준후 끝부분은 박음질을 해서 고정을 시킵니다.
그날의 봄날 토드백 완성!!!
긴시간이 걸리는 <그날의 봄날 토드백>
그만큼 행복시간도 길었네요~~^^
클라라의 달달한 오후의 바느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