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만들고 나서 이리저리 아쉬운 부분이 넘 많이 보이는 녀석입니다.
사이즈를 조금더 크게 뽑아도 되었을것을..
그리고
디자인도 조금더 다듬으면 좋았을것을..
ㅎㅎ
뭐 첫술에 배부를순 없는 일이니깐요.
이리저리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실수를 줄이고
원하는 가구를 만들 날이 오겠죠.
짜맞춤으로 만든 저의 첫 가구입니다~
ㅎㅎㅎㅎ
에쉬로 만든 테이블이예요.
상판은 24T입니다.
윗 사진으로 봤을땐 얇아보이지요?
상판 4면끝부분을 사선으로 대패질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각을 줄려고 했는데 선생님의 조언으로 디자인 변경했어요.
역시 쑤제 쌤~^^
짜맞춤은 1미리의 오차도 허용해선 안되지만
전 허용했습니다~크크..
것도 아주 많~~~이~~~~요.
제가 초보아입니꺼~~~!
하하.
처음에는 중간 톤의 좀 밝은 색을 넣어줄려고 했는데요.
하다보니 또 짙어져 버렸어요.
칠하면서 이건아니다..밝은걸로 할껄..후회했었습니다.
하지만 건조 후 모습을 보니
튀어 나왔던 입이 쏘~옥~들어갔어요~ㅎㅎㅎ
목재는 타이거우드에서 에쉬 24T와 에쉬집성각재를 주문했습니다.
항상 포장이 꼼꼼하게 배달 되는 곳이라 넘 좋습니다.
처음 사용해본 공구들도 많고
저에겐 모든게 첫경험?입니다.
ㅎㅎㅎ
아직은 선생님의 조언과 도움이 많이 필요로 하는 초보입니다.
조금씩 하나씩
천천히 만들어 보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