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이 삼총사!^^

연한 노랑색의 바디에 산뜻한 데일리라이크 옷을 입고

각각 다른 타이틀 스티커로 포인트를 준 세개의 케이스!!

납작하면서 둥근 스타일로 한손에 쏘옥~~담기는 케이스는

세로로 쌓는 형태로 놓아 공간활용에도 좋게 해주기위해

제일 위에 올 HANDMADE타이틀을 단 하나의 케이스에만 햄프끈 앙증리본을 달아주었어요!

케이스 뚜껑을 열면...

핸드메이드 할때 필요한 각각 다른 재료들이 담겨 있어요~

하나씩 컷팅 해주어 사용해야하는 재료라

바쁠땐 번거로움이 있는 다이컷을 시간날때 미리미리 잘라 보관하면

언제든 사용하기 편리하고 완성도도 빨라 좋거든요.

특히나 재활용 쓰레기통로 직행해야할 케이스를 다시금 새단장 시켜 사용해주었다는 점!!

알차게 리폼도 해주고 재료까지 담아내니 완전 뿌듯~

초간단한 방법으로 맘에 쏙~드는 케이스 만들어 좋아요.^^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데일리라이크 패브릭 스티커와 테이프~

각각 다른 테마로 세개가 한 세트로 구성된 아이템이라 자칫 한가지로 밋밋해질수 있는 부분을

더더욱 감각적으로 담아내기 편리한 구성이예요.

더군다나 데일리라이크 제품들은 하나의 세트뿐 아니라 다른 세트들과 나란히 놓고 같이 사용해주어도

어울림이 자연스레 잘 되서 갖고 있는 재료들 다 모아놓고 고민해보는 시간도 꼭 필요하답니다.

그만큼 완성도가 좋아지거든요.^^

이번 리폼에서는 패브릭 스티커 3세트 다 사용해주었어요.

1.동글동글 납작 케이스..어떤 케이스였는지..감이 오시죠?^^

다 사용해준후 깨끗이 씻어 말려놓은 연 노랑빛의 케이스는 스티커 부분을 제거해 주면 좋지만

구지 깔끔하게 떼어지지 않는 스티커라면 제거하지 않아도 되어요.

2.3.케이스 뚜껑 부분에 붙일 패브릭스티커 뒷면에 뚜껑 엎어놓고 라인따라 연필로 그려준후

그려진 부분 약간 안쪽으로 핑킹가위로 재단해 뚜껑 중앙에 잘 맞게 부착해줍니다.

4.5. 기존제품 스티커가 붙어있는 케이스 바닥부분은 부착해줄 패브릭스티커 올려놓고

손톱으로 살짝 들어간 라인따라 선을 그어주면 크기에 딱 맞게 나타나요.

그 부분을 가위로 재단해 부착해주면 기존 스티커도 안 보이고 훨씬 깔끔..아래 바닥부분까지 이쁜 케이스가 된답니다.

6.세가지가 한세트로 된 패브릭스티커라 남은 하나는 케이스 안쪽에 부착해주었어요.

재료들을 담아놓으면 잘 안보이긴 하지만 사용하면서 살짝살짝 보이는 매력 있거든요.^^

케이스의 뚜껑,바닥,그리고 안쪽까지...

하나의 데일리라이크 패브릭 스티커 세트를 알차게 사용해주어

연노랑빛의 케이스가 더더욱 이뻐보이지 않나요?^^

제대로 새옷을 입은 케이스로 탄생되어 악세사리를 담아 놓아도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전..리폼해주기 전부터 담고 싶었던 재료가 있었어요.

바로...이쁜 스타일로 잘 나온 솔트앤페이퍼의 다이컷!

다이컷 사용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급하게 사용하고자 할땐 하나하나 일일이 떼어내는것도 만만치 않을때가 있답니다.

무엇보다 한장의 커다란 종이에 담겨서 잘 보관하지 않으면 구겨지기도 쉽구요

그렇다보니 시간날때 미리 컷팅을 해주고 케이스에 구김 안가도록 담아주는게 꼭 필요했거든요.

사용하고 깨끗이 씻고 말려 보관하고 ..

또 사용하고  말려 보관하고...

뭔가 활용하기 좋을듯해 모아두었던 화장품 케이스 오랜시간 모아 리폼한 만큼

다이컷도 날 잡아 공들여 이쁘게 컷팅 시켜 각각의 통에 다른 스타일들 담아놓았어요.

연노랑 케이스에 담으니 훨씬 이뻐 보입니다.

무엇보다 그때그때 사용하기 편리해져서  좋고

버려지는 케이스까지 활용해 더더욱 좋구요.^^

뚜껑부분이 조금 단조롭다 싶어 살짝 고민하다가

타이틀 스티커 하나씩 부착해주니 훨씬 느낌이 있어졌어요.

핸드메이드 재료들 담아놓기 더더욱 딱..맞는 스타일이 되었구요.^^

산뜻한 색상의 버디 알파 다이컷을 담은 케이스1

빈티지 스타일의 믹스로 숫자와 알파벳 함께 담은 케이스2!

사랑스런 색감의 프리티 파티 태그컷을 담은 케이스3!

커다란 종이에 담긴 다이컷..구김이라도 갈까싶어 보관 늘 신경쓰이는데다

그때그때 사용하기위해 컷팅하는게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미리 시간날때 컷팅해 리폼한 케이스에 담아 쪼로록~~놓으니

뿌듯함이 참으로 커지는 순간입니다..ㅎㅎㅎ

오랜만의 리폼!!역시 즐겁네요.

지금도 새단장을 원하며 줄서서 기다리는 재활용들

머리좀 굴려 새로이 탄생시켜줘야 겠어요.^^

 초록여신의 핸드메이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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