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트레이와 아크릴 물감의 소소한 만남 으로 ,
앙증맞은 인테리어 소품이 만들어 졌어요~~
다이소에서 개당 천원에 업어온 미니 트레이~~
짜투리 나무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트레이지만,
가끔은 칠만 해주고 싶을 때가 있기에~~
귀차니즘에 점점 중독되어 가는 저에게~~
기분 전환 이라도 하라고...선물 했담니다~ㅋ
컨츄리 느낌을 물씬 담아낸 미니 트레이~~
변신전의 모습 함 보여드릴까요~~~?ㅎ
색칠전의 미니 트레이에요~~
지금의 모습도 봐줄만한데..
그냥 둘~~컴홈이 아니겠지요~~~?ㅎㅎㅎ
인단, 트레이 하나는 사포질로 인쇄된 글씨체를 벗겨냈어요~~
이번엔~~아크릴물감 만을 이용해서 색칠해 주기로 했어요~~
그린, 라이트시나몬,블루 아크릴 물감 과 붓, 그리고 트레이 3개 준비 완료 ^^
물 : 아크릴 물감 = 1 : 1 비율로 희석해서,
트레이에 2회 칠합니다~~
트레이 테두리 부분엔 스텐실로 약간의 느낌을 내준후,
테두리 사포한후, 바니쉬로 마감 했어요 ^^
완전 쉽죠잉~~~!!
얼마전 로사쌤이 만드신 것을 보고~~
아하~~!! 바로 요거이다..ㅎㅎㅎ이럼서
아이디어를 얻어 왔다지요~~~ㅎ
물감자체가 톨페인팅 전용 물감인지라
컨츄리 색감이 완전 좋아요~~
블루 색상으로 칠한 트레이에만
테두리 부분에 스텐실 했어요~~
그린과 라이트 시나몬으로 칠해준 트레이~~
다른 분위기의 색상이면서도...
은근 잘 어우러져 보이는 트레이 들이에요 ^^
가끔...새로운 색상을 쓰고 싶거나..
조금 튀는 색상을 쓰고 싶을땐~~
이렇게 작은 소품들에 먼저 응용해 본담니다.
만족스런 색깔이 나왔다 생각되었을때,
큰 작품 만들때 사용하면 거의 실패할 확률이 없는것 같아요~~~
트레이 안쪽에 찍어준 숫자 스텐실~~
순번이라도 정해줄것 처럼 1.2.3.4.5.6. ㅎㅎㅎ
칸칸이로 나눠져 있어서
참장식을 담아 둘려구요~~~
때론 액자로 사용해도 될것 같아요~~~^^
쉽게 지나칠수 있는 재료 들이라도,,
조금만 관심갖고~~새로운 색상을 칠해주어
리폼해 주면...
많은 돈 들이지 않고서도...
이쁜 소품들을 만들수 있는것 같아요 ^^
다이소 미니 트레이와 아크릴 물감의 만남으로 인해~~~
오늘도...맘에 쏘~~옥 드는 트레이 소품을 얻어 냈어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