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에~~~
나무이야기표~~ 커피믹스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울 쥔님께서...
저를 커피믹스함으로 안만들고...
기냥~~~ 작은 수납함으로 만드셨었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저는 저의 본분인 커피믹스함으로 돌아왔답니다..
예전에 커피믹스함이 필요없을듯해서...
그냥.. 작은 수납장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던..
나무이야기커피믹스함이랍니다..
처음.... 버닝펜이 아닌 인두로 그린 그림이지요~~~
요 아이를 다시 커피믹스함으로 변쉰~~~ 시켜주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오늘 그릴그림은...
↓ 요거~~ 랍니당~~~ ㅋㅋㅋ
너무이쁘죵? 
우선은..
커피믹스함을 분해를 해서... 다시 조립했답니다.
그리고 그예전에 그림그렸던부분은 안쪽으로 들어가게 다시 조립하고..
전에 칠했던.. 페인트도 샌딩기로 퐉팍~~팍~~~ 다 밀었답니다...
그리고 ...
도안작업부터~~~
뭐.. 아시다싶이 그다음은..
버닝질을 하면 된답니다. 
이렇게 완성이된... 커피믹스함은..
때도 벗기고... 문신도 넣어줬으니...
인자~~ 뺑끼샤워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 이벵때 받은... 칼라피니쉬랑.. 조소냐의 번트엄버를 사용했답니다..)
짜잔~~~ 다 됬습니다...
ㅎㅎㅎ
사실... 채색까지 했었는데요..
채색을하다보니까... 쉐딩을 넣어야 겠더라고요..
쉐딩을 넣으니까... 버닝한것이 묻쳐버리더군요..
그러면서 더 지져분해보여서...
샌딩기로 다시밀고... 그냥.. 버닝만 올린거랍니다...
( 
샌딩기를 너무 밀었더니... 손에서 아직도 진동이 느껴지네요...)
뭐.. 나름 근사한듯~~~
이렇게..
새로만든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사실... 우드버닝 전시회가 다가오는데요...
작품한개를 더 내라고 하셔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만들어 본거거든요 ㅎㅎㅎ
저 커피믹스함~~ 전시회가면..
사랑받을수 있을까요? ㅎㅎㅎ
워낙 능력자분들이 많으신 전시회에서..
한쪽구석에 찌그러져있음 어쩌나.... 걱정이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