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의 재리폼으로 탄생한 원목시계 ^^
예전에..멋지구리하게 만들어 줄려고
했던걸.,,,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에서야 지대로 리폼 해주었어요...ㅎ
반제로 되어 있는 원목시계~~~~
색만 입혀주고, 스텐실만 콩콩 찍어주어
나름 빈티지 스런 시계를 완성 했담니다..^^
1, 작년 겨울 ㅎㅎㅎ 참으로 오래전이네요~~ㅋ
( 컷터칼로 옆 테두리 부분을 깍아 준뒤 흰색 물감을 칠해두고
지금껏 방치 했담니다..ㅎㅎ.)
2,흰색을 쏴~~악 없애주기 위해
민트라임을 2번 칠했어요.
(젯소 생략하고, 흰색 페인팅 위에 그대로 발라줍니다)
3~4, 사포로 테두리 부분 살살 밀어준후
5, 스텐실로 숫자를 찍어 주었어요~~
6, 글씨체 찍어주고 난 스텐실붓을 그대로 이용해서
시계판 평면 부분에 쓱쓱~~칠해 주어요..( 빈티지 느낌 표현 하기 위해서..)
[ 원목 시계 무브 조립과정 ]
7, 시계 뒷판에 무브를 끼워준후,
8, 앞판쪽에서 링을 끼워 고정~~
9,도구를 이용해서 링을 돌려 준후,
10, 작은 바늘 ,큰 바늘,초침 순으로 끼워 줍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한 빈티지 느낌의 원목 시계에요...
정리 되지 않은 스텐실 글자와 아무렇게나
찍어둔 숫자 까지~~~
틀에 박혀 있지 안은 이런 편안함이 좋아
스텐실 찍을땐...그냥..막~~~찍어 댄담니다..^^
햇살 떨어지기 전에 부지 런히
카메라에 담아 보았어요..ㅎ
역시나 뽀샤시한 민트라임 색상은 굿~~~이에요..ㅎ
밧데리를 끼워 두지 않아서....
시간이 멈춰 버렸어요~~~~ㅎㅎ
작은 카메라소품~~~~
얼마전 새로 들여논 아이에요..
카메라만 보면 마구 마구,,,좋아 하는지라...
요 아이...제 눈에 들어 오자 마자
호딱 업어 왔어요..ㅎ (강남 고속 터미널 소품샵에서 판매 한담니다.)
흰색 패널벽에 올려 주니...완전 찰떡 궁합인듯~~
잘 어울려 주네요...ㅎ
토요일 오후~~~
날씨가 많이 찌푸둥 하네요..
주말엔 비가 온다 하는데..
절대로 맞으면 안된다 합니다...
이웃님들~~~오늘 처럼 꿀꿀한 날씨엔
맛난 파전 이라도 구워 드시며,
시간을 보내 시는게 어떨런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