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겔병의 소소한 변신 ^^ [유리병리폼]
얼마만의 리폼 인건지~~?ㅎㅎ
한 열흘 만인가요...?
그간 몸살에, 여행에,,제 몸 추스리기조차
힘들고 바쁜 시간들을 보냈어요~~~ㅎ
오늘 드뎌~~~정상 컨디션을 회복 하였담니다..
오후 외출 시간을 잠시 틈타
화원에 들려 후리지아 한 움쿰을 델꼬 왔어요...^^
주인 언니께서 활짝 핀 후리지아라며
2천원에 주시네요..ㅎㅎㅎ
예전에 초코민트 쌤이 가져다 주신
링겔병이 생각나....서랍장을 뒤적거려
꺼내 보았어요~~~
링겔병 입구에 싸인 알루미늄 캡은
도구를 이용하여 벗겨 주었죵~~~ㅎ
그다음,,병속 안을 깨끗이 씻어,
꽃병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대기 완료~~~!!!
얼마전 호두 언니께서 보내주신 손뜨개 레이스에요..^^
언니가 한땀 한땀 이어서 만들어 주신
속살 뽀얀 레이스~~~
감사하단 인사도 아직 전해지 못했는데...ㅎ
이렇게 유리병 리폼으로 먼저 인사 드림니다..ㅎ
링겔병 테두리에 한바퀴 돌려서
묶어만 주어요~~
[호두 언니 ^^ 넘 감솨해요~~ ]
내츄럴한 꽃병이 만들어 졋어요..^^
또 다른 링겔병엔 마끈을 둘둘 감았어요.,
완전 초. 간. 단..~~!!!
마끈만 감아준 유리병이
넘 밋밋하죠~~~
그래서 참장식으로 꾸며 줄려구요...^^
오링을 연결끈으로 해서
마끈에 참장식을 걸어 주어요~~~ㅎ
대롱대롱~~~초간단...꽃병 만들기에요~~^^
유리병과 참장식..그리고 초록이 ^^
슬슬 봄날을 기다려 보아도 될것 같아요..ㅎ
제가 좋아하는 꽃이에요~~
후리지아...노랑색은 안 좋아하는데두..
봄햇살을 닮은 후라지아는 엄청
좋아라 한다지요~~
몇송이 안되는 꽃인데두
작업방 가득...꽃내음에~~~
캬~~코가 다 뚫린다는요~~~ㅎ
2천원의 행복을 만끽한 하루...
슬슬...리폼을 시작해야 겠단
생각을 해 보아요~~
몇일 쉬었더니만...ㅎㅎ 무엇부터 해야 할지...
소소한 유리병 리폼으로 이웃님들께
인사 드리는 컴홈....^^
이웃님들~~~감기걸리지 않게 왕~~왕~~^^ 조심들 하시구요,
맛난 저녁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