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테이블 상판을 바꿔주다!~
거실 테이블 상판을 바꿔줬어요.
그전엔 파레트 분해해서
사이가 공간이 뜨고 겉 표면이 거칠어서 가끔씩 손에 가시도 들어갔었답니다..
이젠 그런 일은 절대로 없을거에요..
바로 삼나무루바로 교체를 했거든요..
향긋한 삼나무 향이 너무 좋아요...
삼나무 루바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인테리어 자재랍니다..
어느곳에든 쉽게 설치하고 쉽게 할수 있고 향도 좋고..
저 루바를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순조롭게 리폼을 못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리폼전 단계랍니다..
상판이 양쪽이 따로 떨어져있어서
저곳에 트레이를 놓고서 연결을 해줬답니다.
저 물빠진 청바지 색상이 너무 이뻤는데요..
아마도 올 여름에 또 저 스테인 열심히 쓰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파레트 상판을 다 떼어내요..
요거 떼어내면서 가시에 찔려서 빼내는데 혼났네요..ㅎㅎ
상판을 루바로 연결시켜줍니다.
타카로 고정시켜주고서
본덱스 스테인 오크색을 2~3회 칠해줍니다.
저 이쁜 색상 보이시나요?
정말 보면 똑같아요..
약간 조명을 받아서 살짝 더 노랄 뿐이죠...
삼나무결도 다 나오고..
너무 좋더라구요.
이곳에 있던 홍삼박스 약장들은 저희 부부방으로 이동하고
맞은편에 있던 아이들이 이곳으로 이사를 했어요.
그럼...이 아이들이 자리한 맞은 편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바로 봄맞이하려고 팬지와 카랑코에가 자리하게 되었답니다.
편집해서 약간 사진이 환하게 나와서 느낌이 안살지만..
저 초록색 스테인과 꽃들이 모여서
얼마나 이쁜 색을 뽐내 주는지요..
너무 이뻤어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옵니다..
이곳이 깔끔해졌어요..
보는 저도 마음이 편안하네요.
지금 저 영시를 이젠 지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오랫동안 봐오니깐..
이젠 그냥 깨끗하게 화이트로 바꾸고 싶어져요.
창가의 상판과 연결도 아주 잘 시켜줬어요.
싸이즈 맞춰서 절단한거니깐..
딱 맞는 것은 당연지사겠지요?ㅎㅎ
글두 저 스텐드하고 타자기 소품은 그자리에 함께 하고 있네요.
함 스텐드를 켜봤어요.
분위기 있어 보이네요.
그전부터 리폼하려고 계획했던 아이를 드뎌 했네요.
요즘 너무 바쁜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나니..
저도 리폼할 시간은 없고..
이웃님들께 이쁜 아이들 마니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지송하기만 하네요..
머리 속은 늘 무엇을 만들까...
상상으로 가득찼는데 말이죠!!!
[스테인 정보]
본덱스 수성스테인 오크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