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이즈 그래픽스티커로 아들방 셀프리모델링하다..
루나이즈 그래픽스티커로 다시 태어난 아들방이랍니다.
이곳이 너무 허전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루나이즈에서 그래픽스티커 이벤트가 있길래 응모했더니만..
이렇게 이쁜 아이가 되었네요..
정말로 너무 이쁜 아이에요..
보기만 해도 싱그러움이 배어나옵니다..
잎이 초록이라서 그런지 봄과 딱 떨어지는거 같아요..
이쁜 아이 붙이는 과정을 같이 보실래요?
리폼 전 단계랍니다..
아들방 2층 침대 올라가는 곳이에요..
이곳이 좀 허전했는데..
멋진 아이가 붙여지면 더 이뻐지겠지요?
설명서를 보면서 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저 설명서 대로만 하면 누구나 뚝딱 할 수 있어요.
제가 선택한 아이는 해피트리랍니다.
정말 나무가 행복해하는거 같지요?
우선은 붙일 부분을 가위로 오려준 뒤에
그 위에 붙여줄 보조시티지를 떼어서
붙여줄 그래픽스티커 위에 붙여줘요.....
그래픽스티커 위에 붙여진 보조시트지랍니다.
저렇게 떼어주시면 되어요.
그러면 붙여줄 시트지가 저렇게 된답니다..
저런 상태로 원하는 곳에 붙여주시면 되어요.
붙이고자 하는 곳에 붙이고서
밀대로 쓱쓱 밀어주면
그래픽 스티커가 잘 붙는 답니다.
보조시트지를 슬쩍 떼어줍니다.
이때 잘 안떼어질 수도 있어요..
그럴때는 밀대로 슬슬 밀어주시면 붙는답니다..
붙게 되면 보조시트지를 잡아당기면 된답니다.
전 제일 먼저 나뭇가지부터 붙였어요.
크기가 클수록 예민한 작업이 되다보니..
나무기둥부터 붙이면 싸이즈를 가늠하기 힘들어진답니다.
그래서 나뭇가지 싸이즈를 정하기 위해서
저는 나뭇가지부터 붙인 뒤에 기둥을 붙여준답니다.
나무 기둥을 붙여줍니다..
새장도 붙여주고..
잔디도 깔아주고..
기둥에 흘러내리는 나뭇잎도 붙여줘요.
이젠 나뭇잎 붙일 차례에요.
저 그림을 보면서 붙였답니다.
사실 이 작업이 제일 까다로웠답니다.
그림을 보고 그려도 느낌이 다르듯이..
저 도안대로 붙이려고 노력했는데도 잘 안되던걸요?ㅎ
나뭇잎 크기가 다 달라요..
열심히 붙여준답니다.
짜잔...완성되었어요.
레터링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저녁에 찍어서 사진 초점이 잘 안맞아요.
새장도 이쁘지요?
포인트가 되어주는 새장..
그곳으로 날라가는 새들..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나뭇잎땜시롱 작업이 오랜시간이 걸렸어도..
이렇게 이쁜 자태를 뽐내주니..
오랫동안 한 보람이 있네요.
아들방 분위기와도 잘 맞는거 같지요?
큰 나무라서 마음에 들고요..
나뭇잎이 풍성해서 좋네요.
서정적인 벽이 되었네요..
왠지 시 한구절이 떠오를것만 같아요..
조용한 음악이라도 흥얼거리게 되는데요?
멋진 나무 한그루 심어보시고 싶으시면..
루나이즈에 놀러가보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