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트페인팅혹은 특수페인팅이라고하는 기법에...
무지막지한 관심을 가지고있지요..
가끔보다보면.. 알록달록하지만서도 자연스럽고..
뭐.. 그런거?
뚜레쥬르의 알록달록한 벽같은거?
뭔가 특별해보이는 그 기법들을 배우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수강료가 사악함은 물론이거니와.. 그 특수페인트는 한몸값 하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사이즈는 없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또 연습했습니다..
음하하하~~~ 이런벽은 어떠세요?
조위에 진한블루는 제가 띠몰딩을 연상하면서.. 살짝 접목해본거랍니다..
벽에다 무작정 하고싶었지만..
연습은 필수~~
벽지와 비슷한 제질의 종이를 찾다가..
예전에 POP연습하던 머메드지를 발견~~~
여기다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울집 벽지와 같은색의 던에드워드 벽지용페인트를 발라주구요..
완전건조~~~
후~~~후~~ 빨랑 말라라~~~
ㅋㅋㅋ
지난번에도 보여드렸던
클리어미디움이라는 포크아트 보조제랍니다... 물감을 투명하게 하는 역할을 하지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톰블루색 아크릴물감~~~
요 두가지를 페인트에 섞어주세용~~~
이제.. 다 마른 벽지위에...
리타더미디움이라는 포크아트 보조제를 발라봅니다..
리타더는 물감을 천천히 마르게하는 역할을 하는 보조제랍니다..
그리고 바로~~~
아까 조색해놓은 색상을 발라주세요..
이렇게..
이제.. 두둘기는 시간~~
전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썼는데요..
요건.. 그냥 면천으로 하는게.. 더 이쁠꺼 같다는 생각을 했지용...
짜잔..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가까이보면.. 이런무늬?
울집벽에 붙쳐보았습니다..
나름 포인트를 주기엔 좋을듯하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
여기다 핸디코트를 섞으면 어찌될찌..
핸디코트와 섞어서 해보고... 더 멋진걸로...
울집벽에... 포인트를 줘야할꺼 같아요 ㅎㅎㅎ
암튼...
가만히있으면 엉덩이에 뿔나는줄 아는 지은이는..
핸티코트사러 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