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이 발렌타인데이였죠
그래서 안해주면 서운하기도 하고
집에 여자라곤 나밖에 없는데 하면서
울 남정네들 초콜렛을...준비했드랬죠...
울 큰아들....
여친이 아주 큰 박스에
초코렛을 듬뿍 담아 아들손에
들려보냈네요....ㅋ
남자 세명분꺼라면서요....
저는 페레로로쉐....하트로 된거 줬는데....ㅠ
큰박스에 담긴 초콜렛에 완전 밀렸다는....ㅋ
엄마 서운해 하지마~
여친이 날 그만큼 좋아한다는건데
엄마꺼 밀렸다고 인상쓰면
악덕 시어머니 될수 있어~<<<
컥....
악덕 시어머니?
니가 정녕 내아들이란 말이더냐....흑흑흑
자식 다 키워봐야 헛껏이라던 옛말이....맞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