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경력 3년차에 엔지니어입니다.
현재 연봉은 3400에 상여포함하면 3700정도입니다.
그런데 예전회사에서 연을 맺었던 분으로부터 연락이왔습니다.
연봉 4500에 이직하지 않겠냐구요(상여포함)
회사규모는 비슷하구요
일의 질은 지금이 더 좋습니다.
돈을 생각하자면 그곳이 더 좋습니다.
이직하는곳이 부산 경남권으로 지금 일하고있는 평택과는 거리거 엄청 납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문제군요
1년을 사귀었지만 6년을 둘도없는 친구처럼 지낸 여자친구입니다.
지금도 평택에서 장거리 데이트가 힘든데.
부산이나 경남권이면 얼마나 더힘들까요
결혼도 해야하는데 여자친구는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라 만약 시험에 붙는다면 전혀 내려올수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하면 자신이 발목잡는다고 생각할까봐 말도 못하겠네요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