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삼실에서 쓰던 컴을 몇달전 가지고 왔드랬죠...
아부지 겜용으로 쓰려고 구석에 뒀다가...
저번주에 셋팅하려고 했더만 전원만 들어오고 부팅이 안되더라구요~
뚜껑열어서 이리저리 살피고 내부청소도 하고 램도 그래픽카드도 살피고~
그런데 안되더라구요.. 이런..
집앞 수리점에 맡겨서 살폈더니 바로 부팅이 되네요..
옆에서 보니까 램만 뺏다 꼈는데..왜!!!
왜!! 내가 할땐 안되고 여기와서 하니 되냐구요~~
별것도 아닌디 5,000원 받고...
한번더 내가 집에서 살피고 왔음 왔다갔다 하지도 않았을텐데...
암튼.. 아부지 컴은 겜용이라 네트워크공사까지는 필요없어서
무선 LAN카드 사서 연결하니 속도도 잘 나오네요..
역시 나는 대단해..ㅋㅋㅋ
저녁도 먹었으니 커피한잔 마시며 공부모드 돌입~~ ㄱ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