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8살 고2소녀입니다.
한참 예쁘고 좋을나이에 학교에서 왕따에 남자애들에게
놀림의 대상이 됩니다. 이렇게 사는것도 정말 비참할정도에요 ㅜ
키 156에 몸무게 78Kg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가시는지요.,,...
어려서부터 점점 먹기만 하면 살로 가고 한번도 날씬한적이
없어서 서러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온갖 다요트를 시작해도 작심삼일이었고요
제 별명이 붙게 된이유는 이래요 .
한번은 반에서 이뿌고 날씬한 몇몇애들이
저를 보면서 웃더니 큰소리로 저에게
"혜지(가명)는 좋겠다 ~ 정말 좋겠네 ,"
이렇게 말을 하길래 저는 그게 무슨소리인줄 모르고
한번 그애들을 쳐다보니 곧바로 저에게 ..
범죄대상에서 제외가 되고 요즘 택시귀가서비스 이런 안전서비스도 가입안해도 되고 좋겠어
,,,,,,,,,,,,,,,,,,,,,,,,,,,,,,,,,,,,,,,,,,,,,,,,,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ㅜ 여자애뿐이 아니라 남자애들도 저에게
맞네~넌 그얼굴몸뚱이로 택시 타면 택시기사가 너보고 무서워서 달아나겠다
좋네! 택불피녀란 별명 어때 ㅋㅋㅋ 하면서 저에게 대놓고 웃드라구요
택불피녀가 뭔줄아세요? //택시서비스 불필요한 여자 //한마디로 저는 안전서비스
자체가 필요없는 여자라는 ....뜻이 담긴 별명이에요 ㅜ
뚱뚱하다고 저는 택시서비스이용못하나요? 요즘 그애들은 여러범죄 얘기를 나누면서
저를 놀리고 다녀요 ㅜ
도대체 저는 왜 여자로 태어난걸가요??
누구나가 다그럽니다 ㅜ 넌 힘도 쎄고
밤중에 돌아다녀도 너 건드릴 사람없을거라고
가족에게조차 무시받구요 학교도 다니기싫고요
요즘 저별명으로 사회 대중범죄 뜰때마다
놀려대는데 정말 여자로서 수치스럽습니다 .
저도 남한테 너는 정말 보호받아야할 존재야 !
정말 여자로서의 인식이 먼저들었으면 합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굳게 할생각입니다.택불피녀가 택피녀로 되는날까지요 ~
대학교때는 저런 서러움 안받았으면 하거든요 ㅜ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세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