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와 테트리스를 했습니다.
재밌께.!
그러다가 말이나왔씁니다.
오빠 나 눈이아퍼 낼 안과가기로 헀어.!
전여친 : "아 눈 아픈거 오빠가 테트 깔라고해서 하다가 그런거야!! 책임져!"
나 : "그래? 책임질꼐.! 대신 병원가서 눈아픈거 심각하다고 하면 너 내여자해라
전여친 : 당황..;; 그래 대신 안대끼라고 하면 오빠한테 안간다!
나 : 너가 끼나보자!
전여친 : ㅋㅋㅋ 어떻게 알았지?ㅋ
나 : 한판하자 대신 내기 하자 이번에 내가 이기면 낼 나 깨우러 울집와!
근데 너가 이기면 없던일로 해줄께..
전여친: 머야 .. .그래 !
나 : 고! 헐 졋다... (이런 망할!!)
전여친 : 질려고했는데 이겨버렸네... 오빠내집갈래 낼 깨워줄께. 근데 좀 늦을수도있을꺼같아
(전 오후6시에 알바를 가야할 사람이고 전여자친구는 2시에 온다고합니다.)
이번이 마지막기회겟지요?
테트때문에 다시 잡을수있는건가요?ㅋㅋ
후회하진 않습니다. .다시 내곁으로 온다면!!
어떻게 보면 어이없고 황당한 이야기일수도있지만ㅋ.
보고싶다 .조심히 와라
이번엔 놓지지 않는다 . 다신 놓아주지도 않을꺼고.
참 병신같은 말일수도있지만 .. 전 진심입니다.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이 마지막기회가될꺼같습니다.. 좋은결과 나오겟지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