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파이어스타의 임무, 혹시.. 초코 너도??
슈퍼에디션, 워리어스~~
전사들을 만났습니다.
뉴욕타임스 1위 베스트셀러 작가인 에린 헌터의 작품!
그것도 특별 한정판으로 워리어를 만나다니~
정말 행운입니다. ^^
짜잔~
겉표지를 벗겨내면 이렇게 더욱 아름다운 표지가~~
우아.. 파이어스타~ 너..
너무 멋지구나~
두툼한 이 두께~
하지만 책이 두꺼울 수록 감동은 배가 될 거라는 건..
이미 다들 아시겠지요? ^^
지금부터, 파이어스타를 만나러 가보시죠.
차례입니다.
목차를 보시면 등장하는 고양이들 소개 포함하여
약 650여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삽화는 거의 없는~ 오로지 글밥으로만 가득한 이 책!
하지만 모두 읽고 난다면 그 감동에 다음 권을 찾게 될거랍니다.
등장하는 고양이들~
고양이 종족과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인데요.
처음에는.. 봐도 헷갈리고 1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그냥 오로지.. 천둥족의 지도자인 파이어스타만 기억하고 시작했습니다.
수상한 고양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고양이 네 종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요.
하지만.. 알고 보니 넷이 아닌, 5종족이었다는거에요.
천둥족의 지도자인 파이어스타의 꿈에서 악몽같이 자꾸만 나타나는 괴로운 고양이들의 모습!
그 종족들이 바로 네 종족에 의해 쫓겨나다시피 떠나게 되어
뿔뿔이 흩어지게 된 하늘족이었다는걸 파이어스타는 알아냅니다.
하지만 이미 천둥족의 지도자인 파이어스타에게 왜 자꾸 그런 모습이?
그리고 꿈에서는 이야기합니다.
파이어스타만이 하늘족을 찾아 다시 일으킬 수 있다고 말입니다.
고민에 또 고민을 하던 파이어스타는 자신의 짝꿍인 샌드스톰과 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확신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라는 믿음을 반신반의 한 채로 말이죠.
중간에 짝꿍인 샌드스톰을 폭풍우에 잃을 뻔 하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어찌나 가슴을 졸이며 읽었는지 모른답니다.
각 종족마다의 특징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했는데요.
특히나 숲속에서 살며 사냥을 즐기던 천둥족과 매우 다른 하늘족의 특징들이 모여
너무나도 신기했답니다.
특히나 이 이야기는 고양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묘사인지라~
인간을 두발쟁이로, 차를 괴물로 표현하며 전개되는 부분이 무척이나 흥미롭답니다.
새끼 두발쟁이, 암컷 두발쟁이, 덩치 큰 수컷 두발쟁이 등등..ㅎㅎ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는 애완 고양이~ ^^
샌드스톰과 함께 하늘족의 보금자리를 찾아 온 파이어스타~
하지만 하늘족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어진 지 오래~
과연 파이어스타는.. 하늘족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요?
그토록 바라던 숲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읽으면 읽을 수록 뒷부분이 궁금해져서 뒷장을 후다닥 넘기게 될거랍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 우리는..
다음 편을 이어가야겠습니다.
한 권을 읽고나면 전사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거든요.
게다가.. 우리 집 주인님이신 초코도..
이런 요상한 자세로 자는걸 보면..
혹시.. 어느 종족의 전사는 아닐런지, 우리를 두발쟁이로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지는 않을런지..
한참을 더 바라보며 생각하게 된답니다. ^^
슈퍼에디션 전사들~
파이어스타의 임무,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혹시.. 전사들은 영화로 안 만들어지려나요?
너무 재미있어서 대박 히트 예감입니다만.. ^^
[본 후기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