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집이 시골로 이사간후 식물과 친해진 미소공주랍니다
특히나 미소공주를 위해서 딸기를 심어주셔서는
딸기 수확의 재미도 맛보기도 했고요
자연관찰책 보는 시간이 더 많아지기도 했답니다
리틀자연북스의 딸기를 보면서 딸기 따던 추억을 되짚어 보았답니다
작은씨가 콕콕 박힌 딸기
속이 어떤지 궁금해요
그럼 필름지를 한장 넘겨볼까요?
필름지를 한장 넘기면 딸기의 속이 보인답니다
자연관찰책 보니 직접 잘라보지 않아도 속을 볼수가 있네요
딸기속에 있는 하얀줄은 열매 겉에 붙어있는 씨에게 영양분을 주는 길이에요
딸기는 줄기가 땅을 기면서 옆으로 자라요
줄기가 자라면서 뿌리를 내린답니다
딸기꽃은 하얗답니다
우리 할머니집에서 딸기꽃 본적 있지?
그때 하얀색 꽃이었어~
꿀벌들이 있어야 열매를 맺을수 있어요
열매를 맺으려면 누가 있어야하지? 하니 꿀벌이라고 크게 대답해줘요
꽃가루를 옮겨주는 꿀벌이에요
꽃잎이 떨어지면 초록색 어린 딸기가 생겨요
방울토마토도 파랗다가 빨개지지? 했다가
미소공주한테 혼났어요
초록색이야~ 맞네요
딸기는 익으면서 초록색을 띠는 엽록소가 파괴되고 안토시안이 많아져 빨갛게 되는거에요
자연관찰책 실사와 세밀화가 적절히 나와서 아이들이 보기에 참 괜찮아요
실사로 표현되지 못하는것은 세밀화로 보면 좋쟎아요
딸기가 다 익었어요
이젠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겠어요
꿀꺽~!
새콤달콤 딸기 친구들에 대해서 보았어요
딸기 친구엔 곰딸기, 뱀딸기, 줄딸기, 산딸기, 멍석딸기, 복분자딸기가 있어요
자연관찰책 읽으면서 딸기친구까지 배워보았어요
다음에 할머니집에 가면 뱀딸기랑 산딸기 찾아보기로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