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책 읽기를 위한 나라별 나의 이야기~
바로 바나나의 뜻이랍니다.
자아개념, 창의력, 유머 등의 주제와 착한 캐릭터에서
2010년 이후 관계중심, 융합적, 통합적 사고등의
주제와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의 변화가
반영된 바나나 세계창작이지요.
또한 그림에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선명한 그림에서 과감하고 예술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삽화로 변화되었구요.
바나나 세계창작의 본책 60권 중에
꼬마요정 트윙클과 내가 이겼어라는 책
두권을 받아보고는 세이펜 홈페이지에서
음원도 다운받아 보았어요.
먼저 내가 이겼어를 한번 볼까요?
세이펜으로 책 제목을 터치하면 책의 전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구요.
배경이나 뒷면의 클래식 듣기를 터치하면
라데츠키 행진곡을 들을 수 있답니다.
바나나 세계창작 전권에 각각의 동화와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이 담겨있다고 해요.
참~ 내가 이겼어는 벨기에 그림책이랍니다.
본문에서도 글자부분을 세이펜으로 터치하면
동화를 읽어주고 그림을 터치하면 각각의
다양한 효과음과 말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세발자전거를 타고 따르릉 따르릉 달려나가는데
4호군은 스피노사우르스 한마리를 들고
달리기 시합을 하는군요.
뭐~ 공룡과는 경쟁도 되지 않겠지만요. ㅋ
자전거보다 오토바이가 앞서고 오토바이보다
자동차가 그리고 전지형 만능차가 , 버스가
그리고 소방차가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불났어요~ 빨리 와주세요~ 하는 4호군의 신고로
쌩~하고 달려가고 있는 소방차예요. ^^
그런데 갑자기 경주용 오토바이가 앞섰어요.
그리고 다시 비행기가 앞서는듯 하더니
어랏~ 다시 따르릉 세발자전거가 제일 앞이라고?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비밀은 책의 마지막 장에 있답니다. ^^
히힛~ 재미난 설정이 신선했어요. ^^
바나나 세계창작 그림책에 대한 설명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다음은 바나나세계창작 꼬마요정트윙클~
이 책은 미국그림책이구요.
특히나 미국 아동연구협회의 아동도서위원회에서
매년 최고의 아동도서를 선정하여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을 받은 캐서린 홀라버드의 책이랍니다.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라 할만한 그림과
색상이죠?
어린아이뿐 아니라 초등생도 관심을 갖는답니다. ^^
바나나 세계창작의 좋은점 또하나는
세이펜이 동화 내용뿐 아니라 전체에 대한
다양한 소리를 담아내고 있다는 점이예요.
책 속 요정 하나 하나 세이펜으로 터치해보면
모두 다른 말을 하구요.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도 동물들이
제각각의 말과 소리를 낸답니다.
그러다보니 책을 봐도 조금 더 자세히 사소한 것도
훑어보며 이 동물은 무슨 말을 할까? 이 꽃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하며 보게 되더라구요.
여기도 등장한 공룡한마리~
마법의 주문을 연습하는 트윙클처럼
"아브라카다브라, 스키들 디디~ 티라노로 변해라 얍~"
과연 4호군의 주문은 성공했을까요? ㅋ
밤새 마법의 주문을 연습하던 트윙클 때문에
마을 전체가 밤잠을 설치게 되었는데요.
이 각각의 동물의 소리와 각각의 말을 들어보는
재미도 굿~이랍니다.
바나나 세계창작에 들어있는 클래식 중
꼬마요정 트윙클에서는 요정의 춤을 들을 수 있답니다.
3~7세 연령의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바나나 세계창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