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하나,둘,셋~ 숫자세기 좋아하는 미소공주에게 보여주기 좋은 책이 있답니다
한국헤르만헤세의 모자가 좋아인데요
스토리텔링수학이기에 아이랑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숫자공부가 될 수 있어서
즐겁게 재미나게 책읽기가 가능하답니다
모자가 좋냐고 물어보는 수지의 말에 동물친구들이 모자가 좋다고 몰려들어요
숫자가 써있는 모자들로 달려가네요
역시나 동물들이 모두 사라져버렸어요
모자가 꿈틀하는걸 보니 모자 속에 숨었어요
1이라고 써있는 모자에 누가 있을까요?
1은 하나라고 배우는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수학으로 하는거라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
갈색 줄무니 모자엔 누가 숨었을까요?
모자를 들춰보면 거북이 둘
둘은 2를 배울수 있어요
주위에 둘인것을 말해봐도 좋겠죠?
꽃무늬 모자엔 누가 있을까요?
3이라고 써있는 모자를 들춰보니
다람쥐 세마리가 있어요
다람쥐 셋 . 셋은 3이에요
털모자속에는 누가 있을까요?
옆에 친구들이 맞춰보기 해요
아이랑 함께 어떤 동물이 들어있을지 맞춰보는것도 재미나요
스토리텔링수학이라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넷은 4에요
야구 모자속에는 누가 있을까요?
미소공주에게 물어보니 카멜레온이라고 해요
이책 이미 몇번을 보았기에 다 외워 버렸어요
그런데 같이 본 엄마는 왜 기억을 못할까요?
카멜레온 다섯 다섯은 5에요
새두마리가 보여요
모두 두마리일까요?
들춰보니 아기새들까지 모두 여섯이에요
여섯은 6이에요
다양한 모자속에 숨어있는 동물친구들이에요
고깔모자속에는 지렁이가 일곱
일곱은 7이에요
숫자로만 1은 하나야 .....일곱은 7이고 이렇게 했으면 외우기는 해도 재미는 없죠
스토리텔링수학으로 숫자공부를 하니
일부러 외우는것이 아닌데 저절로 머리속에 쏙쏙 들어와요
수리수리 마수리 마술모자가 있어요
이번에는 누가 있을까요?
수리수리 얍!
마술사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토끼가 여덟
여럽은 8이에요
리본 모자가 날아가요
나비가 있어서 날아가는거였어요
나비가 하나,둘.......여덟,아홉
나비가 아홉마리에요
아홉은 9에요
나비를 하나부터 아홉까지 세어보기도 해요
수와연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아요
미소공주가 제일 재미나게 했던것인데요
숫자를 말해주면 모자란 수만큼 그려넣기 해주면 된답니다
엄마표 독후활동은 아니었지만
뒷장에 재미나게 해볼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미소공주랑 잼나게 했답니다
스토리텔링수학이 왜 필요한지..... 모자가 좋아 보면서 느껴보았지 싶어요
암기식으로 하는 수학은 아이도 지루하쟎아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반복해주니 더 재미난 시간이 아니었나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