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듣는 첫자연관찰 자연이통통
:: 악어의 비밀
엄마가 첫자연관찰을 한권빼들고 나오면
어떻게 아는지 세이펜을 목에 두르고 나타나는 막둥이
오늘도 춤바람으로 신납니다 ^^
첫자연관찰 책을 펼치면 동요악보가 나와요.
이걸 세이펜으로 찍으면 동요가 흘러나온답니다.
흔들흔들~~ 노래만 나오면 자동이예요.
맨날 한권씩 첫자연관찰을 읽어주는데요.
언제나 흔들흔들 춤으로 기분좋게 시작한답니다.
노래를 다 듣고 나면 주인공을 만나봐야지요~~
울퉁불퉁 거칠한 이녀석, 악어에 대해 알아보아요.
첫장부터 무지 집중하여 보는 우리딸
첫자연관찰 자연이통통은 사진이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집중잘하더라구요.
악어를 뚫어지게 보고 있는 우리막둥이.
사냥감이 나타나길 숨어서 기다리다 천천히 스르륵 다가가 한번에 낚아챕니다.
펜으로 동물친구를 찍으면 숨은 대화를 들을수 있어요.
우리막둥이는 그걸 알고 있기에 ㅎㅎㅎ
엄마가 책을 읽어주고 나면 펜들고 콕콕 찍어본답니다.
우리딸이 첫자연관찰 악어편에거 가장 좋아한 이 장면!!
저도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악어의 배부분을 전부 본적이 없거든요~~
입으로 슈--웅!! 손가락으로 아래에서부터 악어입까지 쭉 훑으며 봐요 ㅎㅎ
그걸 지켜보던 큰애가 " 악어가 너무 간지럽겠어요 "
ㅎㅎㅎㅎㅎㅎ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악어의 배부분은 가방으로만 봤는데~~ 이렇게 통으로 보게되니 너무 신기하더하구요^^
첫자연관찰 읽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난 막둥이
달려가서 쌓기책중 하나를 가지고 옵니다
막둥이가 가지고 온것이 바로 악어예요
첫자연관찰에서 자꾸 악어를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났나봅니다 ^^
비슷하죠??
악어에 대한 인지는 정확히 하는듯해요 ^^
더 여렸을때 악어인형가지고 입 벌려주면 무서워하더니
이제는 책으로도 참 잘보네요.
막둥이가 어느새 이렇게 컸나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