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색칠하고 만들고 붙이면서
슈퍼히어로 마스크와 입체모형은 물론
창의미술활동이 가능한 액티비티책~
지구 최강 슈퍼히어로의 슈퍼북 되겠다.
정해져 있는 틀이 아니라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렇게 활동에 집중하다 보면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 구성력은 자랄 수 밖에 없겠다.
이 책은 4호군보다는 더 좋아할 아이들이 있기에
오늘 만나면서 선물을 했다.
공룡 좋아하는 4호군에게 여러 종류의 공룡도
그려 선물해주는 형아~
그림그리는걸 좋아하고 표현력도 참 좋으니
지구최강 슈퍼히어로책이 딱~이라는 생각~
틀리지 않았을 듯.
책을 보며 한장 한장 탐색전을 벌이고 있는
형제들이다.
뒷쪽에서 찾아낸 스티커로 빈 공간을 꾸미는 중.
7세 동생을 위한 초2형아의 배려이기도 하다.
스티커는 바로 이런 형태~
확실히 남자아이들이라 슈퍼히어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포즈 하나 하나를 보며 멋지다고, 웃기다고 하며
대화를 나누는 형제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났다.
그 자리에서 만들어본건 슈퍼히어로 마스크다.
두 장이 있어 형제가 하나씩 잡고는
간단한 꾸미기 후 점선대로 뜯어내어
마스크를 만들었다.
바로 이렇게...^^
그림도구도 없고 고무줄도 없어서 집에 가서
좀 더 제대로 꾸미기로...
그러고보니 이마에 마크는 꼭 들어가네. ㅋ
이것도 뜯어서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자료이다.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으니 아이들 스스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아마도 이거 하는 동안 엄마는 자유시간을
누릴 수 있지 않을지...^^
지구최강 슈퍼히어로 슈퍼북으로는
그리기 연습도 가능하다.
그리는 법을 단계별로 알려주기도 하고
기본틀을 제공해주며 여러모양으로
슈트를 그려넣을 수도 있다.
창의력을 발휘할 시간~
슈퍼히어로의 초강력 벨트에 자신만의
초능력을 채워넣을 수 있다.
아이들은 어떤 능력을 원할지 궁금해진다.
어릴적 어깨에 보자기 하나 두르고
슈퍼맨이 되어 날아오르기도? 했던 기억
모두들 있을것 같다.
심지어 너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바람에
다치기도 했다는...
아이들은 슈퍼히어로를 꿈꾼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슈퍼히어로를 만들고 싶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