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면하나 , 김밥 두줄 시켜놓고 모녀 추태중 .ㅋㅋ
매운게 먹고픈 그런 날 잎파리에 왔어요.
가까워서 좋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고
여러가지 쉽게 시켜먹을 수 있어 좋고~
쫄면 오랜만에 먹네요.
푸짐해서 좋아요
김밥도 맛있었구요.
간식으로 가지고 나갔던
계란이 요기 음식점에서 쓰일줄이야 ;;ㅎㅎ
딱 절반짜리 하나 있는
계란이 정말 아쉽잖아요.
쫄면에 오롯이 놓인
요 계란을 보다가
급하게 간식으로 가지고 나온
계란을 까는 딸 ㅋㅋ
덕분에 푸짐하게 먹었네요.
주인장님 모르게 조심하며
조심하며 까서 넣었어요 쿄쿄
사실 면발보다는
거기 들어있는 콩나물을
더 사랑하는 지라 콩나물이
작은게 좀 아쉬웠어요.
콩나물만 더 첨가되었더라면
입맛에 딱!!맞네요.
나른한 봄
입맛 땡기기 어려운데
이렇게 매운 쫄면 먹고나니
정신이 팍 드네요.
이젠 집에서 콩나물 팍팍 넣고
함 해먹어야겠다능요.
제가 삼시세끼
차엄마는 못되겠지만..
ㅋㅋ 량은 충분히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점심은 입맛에 딱 좋은 쫄면 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