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지키자~ 위인동화 꿈담을 통해 쿠스토선장님 알아보기
:: 쿠스토 선장님은 왜 철로에 누운걸까??
위인동화 제목부터 호기심을 가득가지게 해줍니다.
쿠스토 선장님은 왜 기차가 다니는 무서운 철로위에 누워계신걸까요??
이런 위험하기 그지없는 일을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위인동화를 읽으며 알아보기로 해요~
철로에 누워계신 쿠스토 선생님,
쿠스토 선생님은 프랑스분이예요.
엄마는 일본분인줄 알고~ ㅎㅎ
이 분이 철로에 누워계신건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랍니다.
그럼 이분은 환경운동가??
바다 지킴이??
위인동화를 계속 읽어볼까요 ^^
항상 바다를 보며 자란 쿠스토는 늘 푸른바닷속이 궁금했어요,
어부들이 쓰던 안경을 본떠 만든 안경쓰고 바다에 풍덩~
바닷속세계는 너무너무 멋졌답니다.
바닷속에 가면 무엇을 볼수 있을까??
엠마와 이야기 나누어 보았지요.
" 엄마 바닷속에 들어가지않더라도 아쿠아리움에 가면 다 볼수 있잖아 "
.. 아쿠아리움에 가면 모두 어우러져 노는 모습은 볼수 없는걸 ~~
물속을 조금이나마 더 보고 싶었던 쿠스토는 물속에서 오래 머물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어요
그리고 애퀄렁을 발명했다고 합니다.
애퀄렁은 공기가 들어있는 수중 호흡기예요
애퀄렁이 무엇인지 위인동화를 통해 또 하나 알게 되었네요.
" 엄마, 이건 우주에 갈때 입는 옷 아니야?? "
그러고 보니 우주복이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웠던 쿠스토는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고
영화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답니다.
바닷속을 본적 없는 사람들은 쿠스토의 영화를 보여 바닷속 모습들을 볼수 있었지요.
" 쿠스토에 등장하는 바닷속 생명체는 무엇이 있을까?? "
엠마 손가락을 접어가며 하나하나 말해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가오리처럼 생긴 물고기가 발견이 되어요.
조심조심 다가가서 보니 그건 사람들이 버린 신문지였답니다.
" 엄마, 이제 멋진 바다는 볼수 없는거야?? "
우리딸 또 위인동화 읽다가 심각해지지요~
그러던 어느날, 프랑스 정부에서 바다에 방사능 폐기물을 버리겠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방사능폐기물은 생명체가 위험해지지요.
조심조심 처리해야하는 쓰레기인데 바다에 버리면 어찌하나요 ㅜ.ㅜ
쿠스토도 가만히 있을수 없었지요.
바다를 살리기위해 많은 사람들과 힘을 모읍니다.
그리하여 프랑스 정보는 모든계획을 포기하게 되었지요.
우리도 이렇게 멋진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요??
엠마는 바다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물을 아껴쓰기
물고기를 해치지않기 등이 있다고 하네요.
위인동화를 읽고 난후 엠마도 쿠스토가 만든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검색을 했답니다.
지속적으로 다큐멘터리식으로 내어놓으셔서 작품수는 많은데
실제보는건 쉽지가 않네요 ^^
장면만 살짝살짝 보았답니다.
(출처 - 구글링)
워낙 관심을 가져서 주말에 꼭 찾아서 함께 보기로 했답니다.
위인동화 쿠스토편은 아이의 관심영역을 조금더 확대시켜주어 더 만족스러웠네요
위인동화 꿈담 쿠스토편 8살 엠마 ⓒ 특별한 비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