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오 클래식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
숫자가 적힌 이쁜 타일로 만들어진 렉시오 클래식.
요 타일덕분에 보드게임치고는 엄청 무겁습니다~~ ㅎㅎ
꼭 마작같이 생기기도 했지요??
자기타일인지 게임을 하면서 내려놓을때 감촉이 아주 좋습니다~
소리도 경쾌하구요.
총 4가지 색으로 타일을 만날수 있답니다.
숫자는 1 ~ 15 까지 적혀있구요.
렉시오 클래식의 가장 큰 룰은 더 강한것을 내어라!! 입니다.
타일들, 저마다 힘이 있는데요.
문양에서는 빨강인 해 > 달인 초록 > 노랑인 별 > 구름인 보라 순서로 강하답니다.
타일은 숫자가 이쁘게 적혀있지요.
1~ 15까지의 숫자가 적혀있어요.
보통 1이 약하고 15가 가장 셀것같지만... ^^
2번 타일 보이시나요??
아주 강력한 힘을 내고 있는거 처럼 보이시죠??
2번이 아주 강하고 강한것뒤에 있는 3번이 가장 약하답니다.
다시말하자면 3 , 4, 5, 6, 7, 8, ... 14, 15, 1, 2 순서로 강하답니다.
수많은 타일들중 빨강 해 2번 타일이 가장 힘이 세어요.
룰은 일반적인 포커와 비슷해요.
아이들은 그 룰을 잘 모르니 이렇게 정리해둔 표가 들어가 있어
한장씩 곁에 두고 보면 쉽게 게임을 할수 있어요.
자 , 이제 시작을 해볼까요??
또 중요한 룰이 하나더 나오는데 게임을 하면서 설명해볼께요
각자 15개의 타일을 가지고 시작해요.
타일을 모두 바닥에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게임이랍니다.
가장 힘이 약한친구부터 시작을 할수 있는데요.
타일중 가장 힘이 약한 타일이 구름이고 숫자는 3이지요.
그래서 구름 3 타일을 가진친구가 시작이랍니다.
첫주자가 2개의 타일을 만들어 내려놓았다면 다음주자도 타일의 갯수를 똑같이 내어야한답니다.
단 앞주자보다 더 힘이 센 타일들의 조합을 내려놓을수 있어요.
첫주자가 13원페어를 만들어 내었으니 그 다음주자는 더 힘이 센 14 원페어를 내려놓았어요.
앞주자가 플러쉬를 내려놓으면 다음주자는 5개의 타일로 만들되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아이로 만들어내면 된답니다.
플러쉬지만 더 힘이 센 모양을 내려놓는다거나 플러쉬, 풀하우스, 포카드나 스트레이트 플러쉬를 내려놓으면 되지요
다음주자가 그렇게 만들어 낼수 없다면 패스~ 를 외치고 다음턴을 기다려야한답니다.
처음으로 내려놓은 주자 다음으로 계속 패쓰를 외치고 한바퀴를 돌아 다시 처음주자로 돌아왔다면~ !!
이번엔 그 주자 마음대로 내려놓을수 있어요.
모든 타일을 먼저 내려놓은 우리큰딸!!
아주 신났습니다.
설명만 들으면 어려워보이지만 한두판 하다보면
너무 쉽게 할수 있다는거~~
6살인 우리 써머도 열심히 정리표를 보면서 잘 하더라구요.
그저 내려놓고 끝인 게임이 아니라 나에게 유리한 타일을 먼저 내리고
상대방은 타일을 내려놓지 못하도록 전략을 짜야하기때문에
더더욱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거 같아요~
게임소요시간도 짧아서 틈나는 시간에 하기에 좋네요~
할때마다 새로워서 더 즐거운 게임이랍니다.
렉시오 클래식 ⓒ 특별한 비비안
